한끼의권리 중간고사 족보
- 최초 등록일
- 2020.07.05
- 최종 저작일
- 2020.06
- 3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500원
소개글
"한끼의권리 중간고사 족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습목표 : 한 끼를 먹는다는 것의 의미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자.
1. 먹는다는 것과 한 끼
- 같이 밥 먹을래요?
- 음식의 상징성
: 문화의 집약체이자 생활양식
: 음식은 그 나라의 기후와 지리적인 특성 등에 따라 재료부터 조리방식까지 달라지며, 그 나라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함.
: 먹는다는 것만이 아닌 우리를 둘러 싼 모든 문화와 환경과 같은 모든 것들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것
: 내 몸은 밥 한 끼에 모여 있는 문화적 코드를 기억한다. (ex.외국에 있으면 고향 음식이 생각남)
* 브리야 사바랭 (프랑스)
“당신이 먹는 것이 무엇인지 말해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
내가 먹은 음식 = 나를 판단하는 기준
무엇을 먹느냐 = 사회문화적, 경제적 수준 반영
누구와 먹느냐 = 한 사람의 기대와 목적을 반영
먹는 것은 때로 그것을 먹는 사람들의 정체성과 연결된다.
ex. 터키인-케밥, 프랑스인-개구리, 일본인-스시, 중국인-짱개, 한국인-개고기
-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
컴퍼니(company)
: ‘같이한다’는 의미의 접두어 컴(com)
+ ‘빵’을 뜻하는 프랑스어 파네(pane)
: 한솥밥을 먹는다와 같은 뜻
가족은 ‘食口’ (가족의 다른 이름 식구)
: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 먹는 사람들
- 먹는다는 것
살기 위해서 먹는가? 먹기 위해서 사는가?
: 요즘시대에는 음식이 풍족하기 때문에 거의 먹기 위해서 산다.
‘밥 먹자, 밥은 먹고 다니니, 밥 사줄게, 밥 한 번 사, 밥 먹고 합시다, 밥 한 번 먹어요’ 등
: 단순히 밥을 먹자는 뜻이 아니라 인사, 관계의 유지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 관계를 나타내는 음식
‘밥’의 의미는 ‘관계의 의미로 변화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
밥 한 번 먹자 = ‘의미 있는 시간을 갖자’라는 친근한 의미로 쓰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