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시험대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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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하나의 유기체, 즉 우리 몸과 같다. 인간의 몸이 생존하려면 각 기관들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하듯이, 사회가 조화롭게 유지되고 존속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 부분들이 조화롭게 제 기능을 해야 한다.

기능론의 사회관
1. 사회 질서는 구성원의 합의에 의해 창출된 것이며 모든 구성원들에게 이익을 준다. 사회구성원들은 사회 전체의 존속을 위해 안정과 질서유지라는 합의돈 목표 아래 상호의존적으로 살아 간다. 역기능, 일탈, 긴장은 존재하긴 하지만 해소되거나 제도화되며, 변동은 점진적, 적응적 방식으로 발생한다.
2. 기회균등, 업적주의 사회관에 따르면, 직업의 귀천은 없고, 역할에 따른 정당한 차이만 있다. 사회 여러 분야의 조직원들은 각자의 과업을 수행하고 있을 뿐이다. 여기에는 유열은 없고 기능상의 차이만 있다. 계층은 기능의 차이에 바탕을 둔 차등적 보상체제의 결과이다. 즉, 더 어렵고 중요한 기능을 맡고 있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사회적 보상이 주어진다. 계층의 차이는 부당한 불평등이 아니라 역할에 따른 정당한 차이이다. 개인의 실패와 성공은 개인의 노력과 능력에 따른 결과이다.
3. 갈등은 사회의 병리적 현상이나 일탈행위로 간주된다. 급격한 사회의 변화보다는 사회질서의 유지와 존속에 더 큰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갈등은 우리 몸의 바이러스와 같은 것이다. 우리 몸에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결국 우리 몸의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이를 점진적으로 제거해야만 사회는 다시 안정적으로 유지, 존속,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능이론에서 바라보는 학교의 기능
1. 사회화: 사회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태도 형성
2. 선발과 분류기능: 교육제도는 능력 있는 사람을 여과하는 장치/역할의 분화, 보수체계의 차등과 관련이 있음/사회의 필요에 의해 역할의 위계가 발생
3. 사회평등화: 교육의 기회균등을 통해 사회평등 도모
4. 정치사회화와 근대화: 정치사회화, 정치적 충원 및 경제적 발전에 기여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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