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able for tomorrow
- 최초 등록일
- 2012.10.25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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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스스타 5 4과해석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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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미국의 심장부에 한 마을이 있었다. 이 마을은 모든 생명들이 서로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는 것 같았다. 이 마을은 성공한 농장들이 있는 흑인과 백인 혼주지역 중앙에 위치해 있었다. 논과 밭 과수원이 있는 곳으로 봄에는 그 푸른 들판 위로 하얀 뭉게구름이 떠다녔다. 가을에는 참나무와 단풍나무 그리고 버찌나무의 잎들이 불타는 듯 한 장엄한 색들로 뽐내면서 바람에 흔들렸다. 뒤쪽으로는 소나무 장막이 펼쳐져 있었다. 여우들은 언덕 위에서 울고 사슴이 조용히 들판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 마을의 반은 아직 가을 아침 안개에 가려져 있었다.
2. 길을 따라가다 보면 월계수 나무, 바어버넘(가막살 나무속의 식물) 나무와 오리나무, 거대한 양치류와 야생화들이 여러 달 동안 지나가는 여행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겨울에도 그 못지않게 아름다운 곳이다. 수많은 새들이 눈 위로 솟아나와 있는 마른 잡초의 맨 위에 매달려 있는 씨앗과 열매를 먹었다. 사실 시골은 조류생활의 풍부함과 다양성으로 유명했다. 그리고 그때는 봄과 가을에 있는 철새들의 이동이 장관을 이룰 때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장관을 보기 위해서 먼 곳으로부터 왔다. 개울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개울물은 깨끗했고 언덕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왔고 송어가 알을 낳을 만한 그늘진 웅덩이도 있었다. 그곳은 수년전 첫 번째 정착민이 그곳에다 집을 짓고 우물을 파고 헛간을 지을 때부터 그래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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