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독서 비평/감상

소개글

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독서 비평/감상문입니다.

목차

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
-수용과 공감의 지혜-
1.함께 느끼는 마음
2.난 충고가 아닌 수용이 필요해요
3.진실이 있음에 마음이 통한다
4.고정관념을 깨자
5.상담대화는 이렇게
〈비 평〉
〈느낌 및 감상〉

본문내용

〈〈느낌 및 감상〉
이 책이 나에게 주는 시사점은 일단 이 책을 통해서 상담자로서의 갖추어야 할 자세 및 태도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책을 읽는 내내 예화를 통해 설명되어 있어 굉장히 재미있게, 또 흥미 있게 이야기에 빠져들었었다.
생활지도 및 상담을 학습하기 전에는 상담에 대한 생각은 단순히 개개인이 풀지 못하는 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으로만 여겼다. 하지만 『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상담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상담이라는 것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반사로 일어나는 행위라고 느끼게 되었다. 친구와의 대화에서 가족 간의 대화에서 인간과 인간의 상호작용 속의 모든 행위가 곧 상담이 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사실 나는 대화의 기술이 스스로 부족 한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한다. 그래서 대화 기술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어보기도 하였지만 아직도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어떠한 대화법이 적절한가에 대한 해답을 속 시원히 얻지 못하였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특별한 대화법보다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수용하는 것이 진정한 대화의 기술임을 알 수 있었다. 상담자는 내담자와의 관계에서 기본적으로 온정 어린 존중으로 내담자에게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내담자에게 성실하고 일체성 있게 집중하여 내담자에게 깊은 신뢰를 쌓아야 한다. 이 기본적인 환경적 전제, 분위기가 유지되는 속에 상담자는 하나의 인격체로서 내담자 자체를 공감적으로 이해하고 대리 수용함으로써 자아수용으로 이어져 스스로 문제를 극복하고, 틀을 새로 짤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러한 성공적인 상담을 위해서 상담자는 책에 제시된 태도와 자세를 갖추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