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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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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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 독후감

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꼈던 것은 이 책이 단지 “상담”에서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평소 인간관계나 일상생활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진다는 것이였다. 특히 첫 부분에 “공감적 이해”에 대해 다루는 부분에서는 나의 최근 경험과 비추어 생각 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달과 공주”의 이야기에서 보면 상대방이 사용하는 낱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해야 하고 서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어찌 보면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공감”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바탕이 되어야 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 “남자와 파리” 이야기에서 가장 큰 교훈을 얻었는데 사람들이 자신과 비슷할 것이라는 검증되지 않은 무비판적 가정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데 얼마나 큰 걸림돌이 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최근에 나는 남자친구와 정치적인 문제로 아주 크게 다투었는데 그 이유가 서로 서로가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자세가 문제가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너무나 상반된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기엔 큰 걸림돌이 되었던것이 바로 “아마 나랑 같은 생각을 하겠지” 하는 마음이 아닌가 싶다. “공감”과는 조금 떨어진 상황일 수도 있지만 무조건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는 잘못된 자세는 일상생활에서도 사소한 문제로 다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