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을 여는 시간 수업지도안
- 최초 등록일
- 2009.03.1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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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성모 교수님과제물, 수업지도안입니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들로 구성해보았습니다.
이 지도안을 짜려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고요, 결과도 좋았습니다.
교수님 수업을 듣는 학생에게는 큰 도움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1. 단원
2. 단원의 개관
3. 단원의 구성
4. 본시 수업 선정 이유
5. 본시 수업을 위한 내용 분석
6. 예상되는 수업의 절차
7. 수업의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질문
8. 지도상의 유의점
9. 수업 지도안을 짜면서 느낀 점
본문내용
1. 단원
▶ 4학년 1학기 국어 「말하기․ 듣기 ․ 쓰기」
▷ 대단원 : 다섯째 마당. 감동의 메아리
▷ 소단원 : 1. 마음의 창을 열고
▷ 1차시 /3차시
2. 단원의 개관
▶ 사람이 생(生)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무엇인가에 마음의 창을 여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이때의 마음을 여는 대상이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지식”이 될 수도 있으며, “사물” 또는 스쳐가는 “바람”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마음의 창을 닫고 生을 살아간다면 그의 生에서 창조적인 내적성장은 결코 일어날 수 없으며, 정보가 지식이 될 수도 없을 것이다.
인간의 삶의 본질을 형성하는 시간은 단순한 지속이 아니라, 동시에 창조적인 생명의 약동이다. 삶의 약동은 모든 사물의 동기가 되며, 그것은 곧 근본적인 실재이다. 그것은 모든 생물의 근본적인 내적 요소이며, 모든 사물을 통해 깨어지지 않는 연속성 속에서 운동하는 ‘창조력’이다.
한 예로, 사랑은 생의 도약이며 창조적인 생의 과정이라고 한다. (elan d` amour). 그런데 사랑 역시 그 무언가에 마음의 창을 열지 못한다면 결코 시작되지도, 완성될 수도 없는 과정이다. “그대를 위해 술잔을 높이 들고, 그대를 바라보며 탄식하노라”라고 했던 예이츠의 《A Drinking Song》이란 시 역시 우리가 그 상황, 그 화자의 숭고한 마음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열지 않았더라면 결코 느낄 수 없는 감화가 아니었을까?
다시 말해 마음의 창을 연다는 것은 내면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밑바탕인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자신의 마음을 열고 그것에 대해 사유해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이 대단원은 시와 이야기를 접하면서 심미적인 감수성과 반응의 확산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단원이다. 시나 이야기를 듣고 인물의 사고방식이나 삶을 생각하는 것, 장면이나 느낌을 떠올리는 것 등은 문학 감상의 중요한 전략이다. 더 나아가 그러한 감상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하게 되면 감상이 확충되고 분명해지며, 다른 사람들과 그러한 감상을 공유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