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문화유적 탐방

소개글

내가 살아왔고 가장 잘 아는 곳, 수원으로 여행일정을 잡고 세부계획을 세우려 한다. 기존의 여행관련 책자나 인터넷에 이미 많은 자료가 나와 있다. 아직 전문가적 능력이 떨어지는 내가 굳이 새로운 코스와 계획을 짤 깜냥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존의 여행코스를 충실히 하는 대신 내가 느낀 점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 학생이 즐길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해 보겠다. 출발지는 청주로 정했고 학생임을 고려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으로 계획을 세웠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1) 여행테마
2) 주요 여행지
3) 세부일정
4) 예상소요경비

2. 본론
1일차
1) 수원화성
2) 용주사
3) 영통
2일차
1) 융건릉
2) 한국민속촌
3일차
1) 에버랜드

3. 맺음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수원에서 살아온 지 20여년이 다 되어간다. 6살 때 이사를 와서 청주에 있는 대학에 올 때까지 줄곧 수원에서만 살아왔다. 나의 유년시절은 수원 화성, 융건릉, 에버랜드, 민속촌으로 가득 차있다. 매년 초등학교 때마다 봄소풍 수원화성, 가을소풍 융건릉 이었다. 중 고교 시절에는 봄소풍 에버랜드, 가을소풍 민속촌이 정형화된 코스였다. 아버지는 나의 지겨움을 덜어주시기 위해 색다른 곳을 데려가 준다고 하셨지만 그 또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는 화성시의 제부도, 오산 새마대 정도였다. 어릴 땐 항상 이런 곳들이 뻔하고 지겹다고 느꼈었다. 12년을 늘 똑같은 코스로 다녔으니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 당연한 결과이기도 했다. 대학에 와서야 에버랜드를 한 번도 안 가본 친구들이 부지기수라는 걸 알았고, 융건릉과 민속촌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이에 내가 살아왔고 가장 잘 아는 곳, 수원으로 여행일정을 잡고 세부계획을 세우려 한다. 기존의 여행관련 책자나 인터넷에 이미 많은 자료가 나와 있다. 아직 전문가적 능력이 떨어지는 내가 굳이 새로운 코스와 계획을 짤 깜냥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존의 여행코스를 충실히 하는 대신 내가 느낀 점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 학생이 즐길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해 보겠다. 출발지는 청주로 정했고 학생임을 고려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으로 계획을 세웠다.

1) 여행 테마 : 수원의 문화 유적답사 여행

2) 주요 여행지

수원 화성, 용주사, 민속촌, 융건릉, 에버랜드

3) 세부 일정

1일차
1. 09:00~10:30 청주 출발, 수원행 시외버스 탑승
2. 10:30~11:00 수원 터미널 도착, 시내버스 7번 탑승
3. 11:00~13:00 장안문역 하차, 화성행궁열차 탑승 및 화성 답사
4. 13:00~14:30 점심식사 (대왕칼국수)
5. 14:30~16:00 수원 화성 답사
6. 16:00~16:30 용주사행 시내버스 77-1번 탑승
7. 16:30~18:00 용주사 도착 및 관람
8. 18:00~18:40 영통행 시내버스 1007번 탑승
9. 18:40~ 영통하차, 저녁식사 및 유흥, 숙박

참고 자료

수원시, 「우리 고장의 문화재 탐방」, 2001
수원시, 「효원의 도시 수원 전입자를 위한 안내」2007
다음카페, 「수원SLR클럽」

**극히 미미한 부분만을 참고하였을뿐, 90%이상 글쓴이의 생각과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