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답사] 융건릉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4.05.3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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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화사라는 강의를 들었을 때 작성했던 레폿입니다...수원에 있는 융건릉을 실제로 갔다와서 쓴 글이랍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들어가며
융릉
건릉
아버지에 대한 정조의 효성
융건릉에 대한 일화
마치며
참고
본문내용
6월 6일 현충일. 모처럼 가족이 모두 집에 있었다. 아침을 먹고 텔레비전을 보던 찰라 부모님께서 바람이나 쐬고 오자고 하셨다. 그 때 내 머리 속을 스친 것은 융건릉이었다. 보고서를 작성하려면 유적지 한 군데를 더 갔다 와야 했다. 우리 학교 박물관을 보고 오긴 했으나 내 능력 부족으로 보고서화하기에는 무리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수원에 살면서도 수원의 유명한 볼거리인 융건능이나 용주사를 가 본 적이 없었다. 그리하여 부모님과 동생과 나는 융건릉을 가기 위해 차를 타고 출발했다. 오산 가는 방향에 있는 융건릉은 도중에 길을 잘못 들어섰기 때문에 조금 헤매긴 했어도 그리 먼 거리는 아니었다. 융건릉에 도착하자 사람이 별로 없을 거란 내 생각과는 달리 좁은 주차장을 가득 채운 자동차와 버스에서 줄줄이 내리는 꼬마들이 보였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고 나서는 밖에서 볼 때보다 훨씬 넓고 잘 꾸며 놓은 것에 놀랐다. 수목원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키가 큰 나무들이 촘촘히 있어서 어딜 가든지 그늘이었고 넓은 잔디밭은 가족끼리 피크닉 오기에 딱이었다. 그래서인지 주위를 둘러보니 놀러온 가족들이 음식을 준비해와 돗자리를 깔고 앉아 먹고 있었다. 우리는 안내도를 보며 융릉과 건릉을 둘러보았다. 융건릉은 융릉과 건릉을 합쳐서 부르는 말이며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와 그의 아들인 정조가 묻혀있는 곳이다.
참고 자료
융릉 ․ 건릉 안내지
한국문원편집실, 왕릉기행으로 보는 조선왕조사, 한국문원, 1995.
http://news.empas.com
http://www.hanter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