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융건릉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4.02.17
- 최종 저작일
- 2004.02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학기 교양 과목인 “한국인의 역사의식”의 과제로 문화유산 답사기를 쓰기 위하여 융건릉을 다녀오게 되었다. 수원에 살면서 먼곳의 다른 사적지는 많이도 다녔는데 정작 융건릉을 비롯한 가까운 곳에 있는 사적지는 가본적이 없다는게 떠올라서 융건릉을 선택하게 되었다.
경기도 화성군 안녕리에 위치한 융건릉은 사도세자와 동비 혜경궁 홍씨의 합장능인 융릉과 정조대왕과 효의황후의 합장능인 건릉이 있는 곳으로 사적 제 206호로 지정된 곳이다. 정조가 경기도 양주에 있던 사도세자의 묘를 이곳 화산으로 옮겨와 현릉원(후에 융릉으로)이라 하였고, 훗날 정조대왕 자신도 이곳에 잠들어 계신 것이다. 영조와 사도세자, 그리고 정조대왕에 얽힌 역사적인 이야기는 아는사람은 다 알 정도로 유명한 이야기 이니만큼 자세한 서술은 생략하겠다.
점심을 먹고 집에서 출발을 하였다. 며칠동안 흐리던 날씨가 어제부터 맑게 개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여주고 있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하였으나, 상당히 알려진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여의치가 않았다. 버스가 자주 없었고, 택시는 추가요금을 요구한다는 것이었다. 할수없이 자가차량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찾아가는 길은 수월하였다. 표지판도 찾기 쉬웠고, 생각보다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대략적인 장소를 알고 있었기에 30분 정도만에 도착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