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탈출
- 최초 등록일
- 2009.02.2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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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쇼생크 탈출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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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쇼생크탈출이란 영화는 예전부터 많이 보고 싶어했던 작품이라 적지 않은 기대감을 가지고 봤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탈출이라는 말이 제목에 들어가 있기에 주인공인 앤디와 그의 친구 레드가 함께 감옥에서 탈출하려고 하는 탈출기를 그린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오히려 앤디는 감옥에 적응해하고 감옥에서의 자신의 삶을 누리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학습적인 면에서 볼 때, 주인공 앤디는 감옥에 적응 한다기보다는 감옥에서의 생활을 학습해 나가는 것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굳이 줄거리를 소개하지는 않겠다. 줄거리보다는 영화를 보면서 기본적으로 느낀 나의 감상과 영화에서 느낀 학습에 대한 점 등을 말하고 싶다. 먼저 가장 인상깊었던 점을 꼽으라면 그것은 어떤 한 장면이 아닌 전체의 줄거리라고 말할 수 있다. 가슴에 와 닿았던 장면도 많았지만 앤디가 감옥에 들어와서 적응하고 탈출하기까지의 그 과정 자체가 나에게 놀라움을 심어 주었다. 어떻게 그렇게 머리가 좋을 수 있는지, 또한 그러한 과감한 행동을 시행할 수 있는 결단력까지 앤디라는 인물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만큼 교육을 잘 받는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앤디가 본래 배웠던 은행가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교도소에서 보여주었던 그 놀라운 학습 능력은 앤디의 교육 수준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앤디는 교도소에서 지켜야 하고 알아야 할 원래 원칙뿐만 아니라 그 범위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학습을 해나갔다. 그는 교도소에서의 자신만의 일을 찾았다. 은행가로서 소장 및 간수들에게 도움을 주었고 도서관에 책을 더 많이 구비하고 늘리는 일도 하였다. 교도소에서 그 자신 “앤디”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그는 찾고 그 일을 해낸 것이다. 후에 토미라는 한 젊은 청년이 교도소로 들어오게 되는데 글을 쓸 줄 모르는 토미에게 쓰는 법을 가르치고 결국은 토미가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한다. 불행하게도 토미는 그 후에 곧 죽음을 맞이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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