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 -책은 내친구
- 최초 등록일
- 2009.02.1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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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록 -책은 내친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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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은 내친구’를 펴내면서
광양중앙 어린이 여러분!
책은 말없는 스승입니다. 책은 인생을 풍요롭게 하고 가치를 드높이는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논밭은 호미로 갈지만 우리 마음의 밭은 양서로 갈아야 합니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우리 마음의 밭을 기름지게 하고 향기롭게 단장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책 속의 위인이나 천재와도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동화책을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펴기도 하며, 먼 나라의 사람들의 생각들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남에게 저항하기 위해 책을 읽지만 현명한 사람은 자기의 성장을 위해 책을 읽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부 말씀 드립니다.
책은 우리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고 빛이 되며, 길을 안내해 줍니다. 좋은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길들이기 위해 이 책을 펴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학부모님께
광양중앙 학부모님 여러분!
어린이들은 천성적으로 책을 읽는 동안이나 읽고 난 후, 어떤 생각이 떠올랐을 때에는 이것을 어떤 형태로든 표현하고 싶어합니다.(‘로버트 화이트 헤드’의 말)
과거 우리 나라 독서교육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러한 어린이의 천성을 외면하였던 것이 아닐까요?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무조건 독후감(독서감상문) 쓰기만 시켰고, 그것도 집에서 숙제로 해 오라고 해서 상을 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린이들이 독후감을 쓰기 위해 억지로 책을 읽기도 했습니다.
국어시간에는 문단 나누기, 줄거리 요약하기, 내용 파악하기 같은 독서 후 활동으로 가장 초보적이고 단편적인 활동만 하기도 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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