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9.02.09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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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 스튜어트밀의 저서인 `공리주의`를 각 장과 문단별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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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3. 효용 원리가 행사하는 제재
4. 효용 원리의 타당성
본문내용
1. 머리말
1. 낙후 상태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주제인 도덕성의 기초-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 기준-에 관한 의문은 아직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저 여러 분파와 학파로 갈라졌을 뿐이다. 플라톤의 대화편에 등장하는 소크라테스가 공지주의를 내세운 이후로 2000년 이상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큰 수확이 없었던 것이다.
2. 과학이나 수학과 도덕이나 입법 활동
과학이나 수학의 제 1원리가 사실은 형이상학적 분석의 최종 결론이다. 이처럼 과학에서는 특정 부분의 진리가 일반 이론보다 먼저 발견되지만, 도덕이나 입법 활동 같은 실천 분야에서는 그와 반대이다. 어떤 목적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규칙의 특성이 규정된다. 즉 옳고 그른 것을 시험하는 것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간하기 위한 수단이지, 이미 가려낸 것의 결과가 되어서는 안된다.
3. 선천적 능력
사람들이 옳고 그른 것을 구분하는 본능(선천적 능력)에 의지한다고 해도 문제가 생긴다. 왜냐하면 도덕적 본능의 존재 자체가 논란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나아가 구체적 상황에서 그것이 명확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 능력을 도덕 판단에 관한 일반 원리를 제공하므로 추상적 도덕 이론을 끄집어내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본다.
이 원리를 현실의 개별적 사안에 적용함으로써 개인의 도덕성이 결정된다고 말하는 두 학파가 있다. 하나는 직관파로 도덕 원리가 선험적으로 자명함을 주장하는 파이고, 다른 하나는 귀납파로 옳고 그름, 진실과 허위를 판별하는 것은 관찰과 경험에 의해 결정될 문제라고 주장하는 파이다. 이 두 학파 모두 도덕이 특정 원리에서 연역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그 출발점이 되는 선험적 원리를 규명하는 작업은 그다지 시도하지 않고 있다. 모든 도덕의 뿌리가 되는 근본 원리나 법칙이 없는 것이다.
4. 도덕적 신념
공인된 제 1원리가 없다보니 윤리학은 인간의 실제 감정을 정화하는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