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외환위기와 미국발 세계경제위기의 원인 분석 차이점
- 최초 등록일
- 2009.01.12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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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97외환위기와 미국발 세계경제위기의 원인을 분석하였고
그것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서술하였음
목차
I. 서 론
II. 경제 상황 및 원인
1. 97년 외환위기 상황 및 원인 분석
① 경제 상황
② 원인 분석
외채누적과 취약한 외채구조
도덕적 해이에 의한 산업,
금융 부실
대외적 요인
2. 08년 세계경제 위기 분석
① 경제 상황
② 원인 분석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미국의 쌍둥이 적자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3. 08년 한국경제의 위기 분석
① 수출 주도형 경제
② 자원 식량의 무기화
③ 중산층의 몰락
III. 결 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림 2>에서 볼 수 있듯이 전 미국 연방은행(FRB) 의장인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은 18년동안 집권하면서 신자유주의 정책과 맞물려 비교적 저금리 정책을 고수 해왔다. 그 결과 민간소비가 늘어나고 기업의 설비투자가 활성화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에 유동성의 많은 부분들이 부동산 투자로 이어지고, 자연스레 부동산 가격은 오르게 된다. 미국은 1980년 이후 경제위기를 저금리 정책으로 막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저금리 정책으로 인해 시중에 달러 유동성이 많아져 물가 상승압력을 받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결정적으로 미국이 저금리 정책을 고수하지 못게 된 원인은 대표적으로 2005년 이후 유가 상승과 곡물 가격 상승을 들 수 있다.
<그림 3> 국제 유가 추이와 세계 석유 소비량
<그림 3>에서 보는 봐와 같이 2004년 9월 이라크 전쟁의 여파로 유가는 최초로 $50달러 선을 넘어선다. 또한, 세계경제에 석유의 한정성이 인식되고 중국,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들의 경제 성장률이 높아짐에 따라 석유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고,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된다. 결국 1배럴당 $10달러대였던 가격이 2008년 7월 말 1배럴당 $140달러까지 오르게 되고, 세세계적 자원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이 유가 상승에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에너지 고소비국가라는 점이다. <그림 3>에서 보는 봐와 같이 미국의 석유 소비량은 세계 GDP규모 2,3위인 일본과 독일에 비해 현저히 많다. 실제로 미국은 전세계 GDP의 21~22%를 차지한다. 하지만, 미국의 석유사용량은 전세계의 30%를 넘는 웃도는 수치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경제 구조는 유가상승이라는 큰 파도를 피해갈 수 없었던 것이다.
또한 원유가격 상승에 따른 사탕수수 옥수수 등의 곡물 가격 상승이 또하나의 이유이다. 휘발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대체에너지인 에탄올의 수요가 늘게 되고, 자연스럽게 곡물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참고 자료
1차 문헌
- 박대근 이창용, “경제위기의 원인과 전망: 한국의 외환위기”, 經濟學硏究, Vol.46 No.4, (1998).
- 정운찬, “내가 본 한국 경제 – 1997년 위기 이전과 이후”, 한국행정학회, 한국행정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한국행정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2001. 4, pp. 119 ~ 136 (18pages).
- 소재환, “외환위기 이후의 우리 금융체제 변화에 관한 실증적 고찰”, 한국경영교육학회, 경영교육논총 제31집, 2003. 8,(2003).
- 조윤제 외, “한국과 멕시코 외환 위기의 시사점 및 구조조정과제”, 대외정책경제연구원, [KIEP] 연구보고서(2003).
2차 문헌
- <표 1> 한국은행, “조사통계월보”.
- <표 2> 박대근 이창용, “경제위기의 원인과 전망: 한국의 외환위기”, 經濟學硏究, Vol.46 No.4, (1998).
- <표 3> Ib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