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테논신전의 건축분석 및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09.01.0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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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르테논신전의 역사적, 위치적, 구조적, 장식적 특징과 평면의 특징과 건물에 대한 개인적 감상평
목차
1. 역사적 특징
2. 위치적 특징
3. 구조적 특징
4. 평면상 특징
5. 장식적 특징
6. 감상
본문내용
1. 역사적 특징
고대 아테네 도시국가의 수호신이었던 아테나 여신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파르테논 신전은 아테네 전성기 공화군주였던 페리클레스가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당대의 건축가 이크티노스를 시켜 15년에 걸쳐 복구공사를 벌인 끝에 BC 432년에 완공하였다. 신전은 도리스식 건물로 지붕과 벽면(메토프)에 새겨진 조각에서 그 옛날 그리스의 화려했던 신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다.
건축가 및 조각가 4인의 공동작품인 파르테논 신전은 전체의 총지휘는 피디아스가 맡았고 익티누스. 카리클라테스. 카르피온이 참여했다. 익티누스는 도리아 양식의 지지자로서 성향은 혁신주의 신봉자였으며 파르테논 신전의 볼륨적인 문제를 담당했고 카리클라테스는 이오니아 양식의 신봉자이자 전통주의의 기수로서 파르테논 신전의 장식적인 디테일을 담당했다. 그 결과, 파르테논 신전에는 도리아 양식과 이오니아 양식의 융합이라는 특이한 결과가 반영되었다.
2. 위치적 특징
파르테논 신전의 위치와 신전 안팎의 조각들을 살펴보면 신전의 정치적인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는데 신전은 아크로폴리스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도시의 어디에서나 보이며 사방의 길이 이곳을 향하게 되어있어서 당시 사회의 중심이 되었다.
3. 구조적 특징
둘레가 160m에 이르는 웅장한 규모의 신전 전체는 가공된 대리석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다. 동서 8개, 남북으로 15개의 도리아 양식의 기둥과 부조 그리고 지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직경 2m, 높이 10m의 46개의 기둥은 겉보기에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완만하게 기울어져 있어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아도 안정감이 느껴진다. 또한 기둥에 세로로 홈이 파여 있어 겉으로 보기에는 기둥의 둘레가 모두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아래 부분이 두껍고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조금씩 가늘어지며 빛의 강도에 따라 색상이 수시로 바뀐다. 기둥들과 그 기둥 및 건물 윗부분에는 부조와 조각상들이 새겨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