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쿤의 패러다임론
- 최초 등록일
- 2008.12.27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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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마스 쿤의 패러다임론 요약과 국어교육에 적용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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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혁명으로부터 비롯한 사회의 진화와 과학기술의 진보가 거듭됨에 따라 인류는 유례없는 물질문명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Alvin Toffler가 예견했던 제 3의 물결의 조류를 넘어 현대는 ‘과학기술이 지배하는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과학은 인류에게 많은 편리와 풍요․유용성을 제공하며 발달해 왔고, 이러한 발전은 과학자들의 세계를 향한 호기심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개별적인 과학자들의 호기심과 연구는 어떻게 과학의 총체적 발달을 가져왔는가? 여기서는 토마스 쿤의 저서인 『과학혁명의 구조』의 패러다임론을 토대로 과학의 발전을 설명하고자 한다.
그는 『과학혁명의 구조』의 후기(後記)에서 패러다임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있다. 그는 패러다임을 두 가지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데, 하나는 ‘특정 공동체 구성원(과학자)들이 공유하고 있는 신념․가치․기술 등의 총체’이며, 또 하나는 ‘이 같은 구성체 중 한 요소로서, 다른 문제해결을 위한 모델과 범례로 사용되는 구체적인 문제해결의 예(例)’가 바로 그것이다. 쿤은 이중 후자에 주목하며, 즉 패러다임이란 하나의 수용된 ‘모델’또는 ‘패턴’이라 정의한다. 여기서 쿤은 대부분 과학의 연구 활동들은 새로운 이론을 탐구하는 작업이 아니라, 이와 같은 구체적인 문제해결의 예, 즉 패러다임을 모델로 하여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 작업이라 하였다. 이는 과학자 집단에 의해 이미 공인된 패러다임을 전제로 그 위에 그것이 제시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실체는 과학혁명의 구조를 살핌으로써 보다 명확해진다.
쿤은 과학의 발전을 혁명적 단계로 보았다. 그는 과학의 발전이 ‘전(前) 과학 - 패러다임의 출현 - 정상과학 - 정상과학의 위기 - 경쟁적 패러다임의 출현 - 과학혁명 - (새로운) 정상과학 - (새로운) 정상과학의 위기 - …’의 단계로 진행된다고 하였다.
자연과학에서 성숙되지 못한 시절에는 여러 학파들이 난립하여 각기 경쟁하는 시기인 전패러다임(pre-paradigm)의 시기가 존재한다.
참고 자료
토마스쿤의 과학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