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와 관련한 스위스인들의 국민성
- 최초 등록일
- 2008.12.14
- 최종 저작일
- 2007.12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스위스의 문화를 토대로 스위스인들의 국민성을 논한 글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유럽의 여러 국가들 중에서도 면적이 남한의 1/2도 채 안 되는 4만 1284㎢에 불과한 작은 국가 스위스를 택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어렸을 적에 동네 도서관에서 보았던 ‘먼 나라, 이웃 나라 - 스위스 편’을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지금은 제목에 21세기라는 문구를 붙인 개정판도 많이 나와 있지만 아직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스위스에 대한 몇몇 인상은 잔상처럼 남아있었다. 나 역시도 그랬고 ‘수박 겉핥기’ 식으로 흔히들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스위스는 평화의 나라, 검은 돈을 숨길 수 있는 나라, 알프스 산맥 ……. 등등으로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스위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었기도 하고,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서슴없이 스위스라는 나라를 주제로 택하였다. 그러나 쓰려던 이야기와는 달리 국민성이라는 주제를 택한 것은 스위스에 대한 책을 이것저것 빌려서 읽어보고 나서 새롭게 알게 된 점과 지금까지 스위스가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에 더욱 이끌렸기 때문이다.
이제 스위스 인들의 국민성이 묻어나는 스위스 문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스위스의 국민성에 대해 언급하기 전에 우선 스위스라는 나라의 지리적 위치에 대해 알아보자. 스위스는 지도에서도 쉽게 알 수 있듯이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나라들 사이에 끼어있는 유럽의 중부 내륙에 위치한다. 이처럼 완벽한 내륙국가라는 점 때문에 주위의 네 나라와 인접해 있는 스위스의 각 도시들은 우리나라의 사투리 같이 언어가 각각 다르다. 물론 우리나라의 사투리는 억양과 약간의 언어 차이가 있지만, 스위스는 무려 네 가지의 언어를 지니고 있어서 사투리와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긴 하지만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네 가지 언어는 독일어(64%), 프랑스어(20%), 이탈리아어(7%), 레토-로만어(1%)로 나뉜다. 그러나 각각 그 고유의 언어를 사용한다고 보면 큰 오산이다.
참고 자료
『유시민과 함께 읽는 유럽문화이야기Ⅱ』
『조두환 교수의 스위스 문화 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