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체험하기
- 최초 등록일
- 2008.11.19
- 최종 저작일
- 2006.02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 책은 경건주의자 진젠도르프 백작과 존 웨슬리, 초기의 퀘이커교도, 허드슨 테일러 등에게 영향을 끼쳤다. 존 웨슬리에 대한 이 책의 영향은, 부분적으로 그의 깊은 경건과 영성의 깊이를 설명해 주는 단서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의 목차에는 자기포기, 안에 거하는 삶, 자아 소멸, 침묵 기도 등의 제목이 있는데, 이것은 귀용 부인의 영적 관심사를 반영해준다. “고요함과 한적한 곳에 가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정말로 내면적인 세계로 방향을 돌린다는 것, 즉 당신이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곳인 당신의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 거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본문 중에서).
한때 프랑스에서는 이 책이 공개적으로 불 태워지기도 했지만, 오늘날은 간절히 그리스도를 찾는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을 받는 ‘유익하고 힘있는 책들’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7세기 프랑스의 정적주의자들은 완전에 이르기 위해 인간이 수동적이 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인간은 그가 그 자신의 구원을 생각하지 않을 정도까지 하나님에게 그 자신을 맡겨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상태는 기도로 도달될 수 있다. 그 상태가 되면 죄를 범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보았다. 1687년 교황 인노센트 11세는 정적주의를 정죄하였다.
잔느 귀용(Jeanne Guyon, 1648-1717)은 1648년 4월 18일, 프랑스의 루이 14세 부유한 귀족 가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에 몸이 허약했던 그녀는,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수녀원에서 지내며 그곳에서 교육받았다. 그녀가 15세가 되었을 때 그녀의 부모는 그녀를 잭 귀용이라는 부유한 상이군인과 결혼시켰다. 그 결혼은 그녀가 살면서 겪은 수많은 고통 중 하나였고, 그 이후로 그녀의 일생은 거의 끊임없는 재난과 고난으로 점철되었다. 귀용 부인은 1676년 남편이 병으로 죽고 난 후 재혼하지 않고 평생을 주님과 함께 동행하리라 서약했다. 1681년 그녀는 파리에 서 제네바로 이주한 후 수 십 권의 영적 서적들을 발간했다. 그러나 이 책들은 당시 죽은 전통과 형식에 사로잡혀 있던 가톨릭 성직자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