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1.18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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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가의 토토를 읽고
그에 대해 쓴글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단 표지가 마음에 들었고, 마음에 드는 만큼 착실하게 읽었다.「창가의 토토」는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책 중의 하나이다. 친구와의 약속을 위해 기다리던 서점에서 레포트 겸「창가의 토토」를 조금씩 봤다. 하얀 색 표지 위에 수채화로 앙증맞은 꼬마 여자아이가 그려진 표지가 너무 예뻐서 한참을 쳐다보다가 덥석 사버렸다.
「창가의 토토」에서 토토는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이다. 토토는 주의력 결핍이라는 행동 장애를 가진 아이이다. 특별한 아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일반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도모에 학원으로 전학을 하게 된다. 책의 내용은 도모에 학원에서 일어나는 잔잔한 일상들을 일종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묶여져 있다. 「창가의 토토」를 처음 접했을 때는 이상적인 도모에 학원 식의 교육만이 진정한 교육의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기서 이상이란 실제로는 실현할 수 없다 하더라도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완전한 상태나 모습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교육과는 완벽하게 다른 도모에 학원의 교육 방법은 이상 그 자체였다. 도모에 학원의 교육 방식은 열린 교육이다. 도모에 학원에서 선생님은 토토에게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으며 배우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하지만 토토는 도모에 학원에서 스스로 느끼고 알고 행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간다. 도모에 학원에서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다보니 자기보다 어린 사람이나 약한 사람을 밀쳐 내거나 난폭하게 행동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마음속으로 느낌으로서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고 또한 습관으로 어느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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