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라질간 소득불평등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8.10.29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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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브라질간의 소득불평등에 대해 다뤘습니다.
목차
Ⅰ 소득불평등이란?
Ⅱ 한국. 브라질 소득불평등의 요인 및 실태
1. 한국
2. 브라질
Ⅲ 결론
Ⅳ 수업 후기
본문내용
Ⅰ 소득불평등이란?
간단히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재정 소득의 의미 이상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나가는 생활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그들이 행사하는 권리나 기회, 그들이 향유하는 보상이나 특권에서 가장 현저하게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사람들 간의 차이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다. 여기에 중요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마도 소득일 것이다. 그런데 사회 속에 내재된 불합리한 계급이나 불합리한 권력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소득의 불평등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공산주의에서는 `결과의 평등`만을 강조하는 반면 자유시장 경제에서는 `기회의 평등`을 시장경제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물론 이러한 `기회의 평등`을 완벽하게 보장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나 기본적으로 기회의 평등이 보장된다면 개개인의 능력, 노력에 따라 보상이 이뤄지는 시장경제에서 소득불평등은 불가피하며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는 소득불평등의 차이가 현격해 하층민들이 극심한 빈곤에 허덕이지 않게 할 책임을 어느정도 지니고 있다.
Ⅱ 한국. 브라질 소득불평등의 요인 및 실태
1. 한국
한국의 소득불평등은 외환위기 이후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빈부격차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가구당 소득이 최저생계비에 못 미치는 절대빈곤층이 두 배로 늘고, 취직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무직자 가정’이 5가구 중 1가구 꼴로 급증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0개 국가 중 세 번째로 소득분배가 불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소득불평등의 원인을 찾자면 시기적으로는 대한민국 수립 이전 혹은 더 먼 과거로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최근 소득불평등을 심화시킨 가장 큰 원인은 IMF 외환위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경제위기를 겪으며 발생한 가구주의 실직이 가장 큰 원인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소득분배의 국제비교를 통한 복지정책의 방향’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절대 빈곤율이 1996년 5.91%에서 2000년 11.46%로 4년 만에 두 배로 급증했다. 10가구 중 1가구는 절대 빈곤층이라는 얘기다. 또한 61.9%이던 근로자 가구의 비율은 2000년 55.3%로 줄어든 반면, 무직자 가구 비율은 11.4%에서 18.8%로 상승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