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부모역할훈련의 초등교육에 대한 시사점

소개글

적극적 부모역할의 훈련의 초등교육에 대한 시사점에 대한 리포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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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은 아이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교수법이 필요하다. 교사의 역할은 지식만을 가르쳐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올바른 의사소통을 하고 아이들의 전인적 변화를 이끄는 것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교육을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그 중에서 현대의 적극적 부모역할 훈련은 교사가 아이들을 훈육할 때에도 많은 의미와 도움을 준다.
현대의 적극적 부모역할 훈련에서 바람직한 부모의 상은 군주형이나 허용형이 아니라 민주형이라고 한다. 자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해서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자녀 마음대로 하게 해서도 안 된다. 부모는 자녀에게 적절한 한계와 통제 속에서 자유를 주어야 한다. 이것을 초등학교 현장에 적용해 보면 초등교사도 아이들을 지도할 때 적당한 권위를 가지고 있으면서 아이들을 자유롭게 해주어야 한다.
너무 권위적이고 엄격하게 아이들을 대한다면 아이들은 위축되고 교사에게 제대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없고 대화가 단절 될 것이다. 진실한 대화가 오가지 않는다면 교사는 각각의 아이들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고 친밀한 사이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아이들을 풀어놓는 것도 아이들을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뿐이다. 이 두 가지의 자세를 지양하고 민주적이고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다루어야 할 것이다.
교실에서 다른 아이들은 학습내용에 대해 이해하였는데 한 아이가 이해를 못했을 수 있다. 그래서 교사가 ‘이런 것도 이해 못하니?’라고 아이에게 말한다. 하지만 이것은 교사의 교수 방법이 좋든 나빴든 상관없이 알아듣지 못한 아이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다. 결국 이 아이는 열등감을 느끼고 학습 의욕이 꺾여 더욱더 학업에 열중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 예를 통해서 학급에서 교사가 학습에 뒤쳐진 아이들을 위해 인내를 하고 따뜻한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낙담한 아이들에게 격려와 꾸준한 관심을 통해서 성공회로로 들어가게 하여 용기와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다. 그래서 교사는 아이들의 현재 성적에 대해서 단정을 짓지 말고 아이들 모두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인 기대를 가져야 한다.

참고 자료

교사와 학생사이
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는 대화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