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와 석굴암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8.09.26
- 최종 저작일
- 2008.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불국사와 석굴암 기행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국이 통일되고 나라가 안정되고 모든 문화가 골고루 발달하던 시기에 불국사는 만들어졌다. 불국사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하였다. 과연 이 절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는 의심과 함께 왠지 모를 신비함이 들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이 끌리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백운교와 청운교연화교, 칠보교라는 독특한 형태의 계단이었다. 백운교와 청운교는 연화교와 칠보교보다 훨씬 가파르고 계단 중앙에는 불리대가 있어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을 구분하고, 계단 아래에는 아치형의 터널을 만들어 물이 흐르는 다리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그에 반해 연화교와 칠보교는 규모가 작고 경사를 원만하게 처리하여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을 받았다. 이제 불국사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인 것이 극락전이라는 곳이었다. 여긴 왠지 다른 곳들과 달리 홀로 떨어진 쓸쓸함을 느꼈다. 극락전 안에는 아미타여래를 봉안하고 있었다. 현재의 건물은 임진왜란으로 불타버린 뒤에 영조 26년(1750년)에 오환, 무숙 등에 의해 중창된 것이라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25년 일제 때에 중수되었지만 중창 때의 모습에 비해 큰 변화가 없다고 한다. 다시 계단을 올라가니 하늘을 찌를 듯이 우뚝 솟아 있는 두개의 탑을 보았는데 바로 다보탑과 석가탑이었다. 실제로 보니 생각한 것 보다 훨씬 크고 웅장하였다. 다보탑은 정교하게 다듬은 여러 형태의 석재를 목조 건물처럼 짜맞춘 것으로, 복잡하고 화려한 장엄미, 독특한 구조와 독창적인 표현법은 어느 나라에도 유래가 없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