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를 찾아서
- 최초 등록일
- 2008.07.09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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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소설작가 박완서와 작품 세계에 대해 조사 정리한 현대소설 과제물입니다.
PPT 자료이지만 자세하게 목차의 순서대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공부, 과제에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박완서의 삶과 문학
1. 생애
2. 삶과 문학
3. 박완서의 문학관
Ⅲ. 주제적인 측면
1. 6.25 전쟁과 분단의식
2. 중산층의 허위의식과 물질중심주의 풍조
3. 소외받고 억압받는 여성들의 삶
Ⅳ. 작품분석
1. 목마른 계절
2.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3. 살아있는 날의 시작
Ⅴ. 맺으면서
본문내용
3. 박완서의 문학관
“남들은 잘도 잊고, 잘도 용서하고 언제 그랬더냐 싶게 상처도 감쪽같이 아물리고 잘만 사는데, 유독 억울하게 당한 것. 어리석게 속은 걸 잊지 못하고 어떡하든 진상을 규명해 보려는 집요하고 고약한 나의 성미가 훗날 글을 쓰게 했고, 나의 문학 정신의 뼈대가 되지 않았나 싶다.” 라는 박완서의 말
“문학이 구호에 봉사하느냐, 이런 처절한 아픔 편에 서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이웃이 부당하게 겪는 아픔과 슬픔, 몸부림, 그러면서도 결코 단념할 줄 모르는 그들의 꿈, 그런 것들과 문관하지 않기 위해선 끊임없이 정신을 쥐어뜯어야 할 만큼, 우리를 일률적으로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구호의 최면술은 날로 막강해지고 있는 거나 아닌지요. 아물었으되 피 흘리고 있음을, 딱지 앉았으되 곯고 있음을, 잘 차려 입었으되 헐벗었음을, 몸부림치고 있음을 보고 느끼고 말하는 것도 문학이 숙명처럼 걸머진 형벌이자 자존심이라면 저도 잠시 비통한 가족사를 폭로한 것 같은 부끄러움에서 벗어나 늠름해지고자 합니다.” – 엄마의 말뚝 당선소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