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디에이터를 보고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7.09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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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레디에이터`를 본 후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유용하게 이용하시구 좋은 점수 받으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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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은 「벤허」를 한번 더 보고 싶었다. 교수님께서 정해주신 영화 중 내가 보았던 영화는 「벤허」와 「글레디에이터」두 가지였다. 아무래도 역사적인 영화는 한번보고 완전히 이해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둘 중 하나를 다시 보고 레폿을 쓰고 싶었다. 교수님은 「글레디에이터」가 실제의 로마와 다르게 허구성이 높다시며 「글레디어이터」를 될 수 있음 피하라 그러셨다. 그래서 일부러 동생에게 부탁해 「벤허」를 다운받아 보려고 했는데, 어렵게 구한 씨디에 자막이 없던 거였다. 게다가 무슨 발음은 영국식도 미국식도 아닌 이상한 영어발음이라 처음에 조금 보다가 이내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냈다. 내가 컴퓨터를 조금만 더 잘 다룬다면 자막 버전도 근사하게 다운받아서 신나게 보겠지만, 아직 그럴만한 실력은 되지 않는다. 할 수 없이 가장 최근에 본 영화인 「글레디에디터」를 기억을 더듬어서 감상문을 쓰고자 한다.
이 영화를 처음 본 것은 내가 대학교 1학년 때였다. 당시 이모부 댁에서 머물고 있던 나는 이모부께서 빌려오신 「글레디에디터」를 같이 볼 기회가 생겼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에서 만든 블록버스터 영화로 광고를 많이 해서 이런 영화가 있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던 터라 호기심에 끝까지 보고 싶었지만, 고지식한 교사이신 이모부 옆에서 정자세로 오랜 시간을 버텨야하는 상황이 힘들어서 중간쯤 보다가 포기를 했다. 역시 영화는 편한 자세로 봐야 제 맛인 것 같다. 이 때 당시에도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은 처음 10분 정도가 나오는 장대한 전투씬이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이 전투씬을 찍기 위해 영국에 있는 산 하나를 다 태웠다고 한다. 다행이 이 영화를 찍을 무렵에 벌초할만한 산이 있다고 하여 일부러 영국까지 가서 10000여명의 엑스트라가 전투씬을 찍으며 산을 다 태웠다고 한다. 물론 영국의 허가는 받았겠지. 아무튼 그 때는 이모부 옆에서 너무 긴장한 상태에서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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