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전화 광고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08.07.08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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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연구방법에서 했던 여러가지 주제중에서 한가지로서 발표했던 전화기 관련 광고변화 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집전화 광고의 변화
<80년대 전화기 광고>
<90년대 전화기 광고>
<2000~현재 전화기 광고>
▶ 정리
본문내용
현재 우리는 왠만한 오지가 아니고서야 거리에 상관없이 바로바로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 전화와 인터넷 등의 보급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인터넷은
때와 장소에 상당한 제약을 받게 된다. 우리가 가는 어느 장소마다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가 존재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화는 거의 모든 집집마다 상점, 길거리
어디에서든지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서로 통화하고
안부를 묻고 주문을 하고 여러 가지 일상적인 일들을 한다.
이렇게 우리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전화는 19C말 개화기 시대에 들어왔지만
집집마다 보급된 것은 거의 팔십 년대라고 한다. 지금은 없어서는 안돼는 전화가
보급된 것이 겨우 이삼십년밖에 되지 않는다니 매우 놀라운 일이다.
지금은 핸드폰 때문에 사용이 현저히 줄은 집 전화, 우리는 그동안 집전화의
광고 변화를 통해 전화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바뀌어왔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80년대 초반의 광고를 살펴보면 여자 모델이 전화기를 귀에 갖다 데는 포즈를 취하면 성우가 작게
말해도 잘 들리고 전화기버튼도 잘 눌린다는 성능에 관한 광고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가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전자식 전화기가
등장한 초반 이라는점을 통해 사람들에게 최신식
기술이라는 점과 이 전화기의 성능을 어필하고 있다.
그러나 팔십년대 중후반의 광고 1987년도 삼성반도체통신하이폰과 1988년의 현대 아트폰광고를 보면 아직까지도 받는 느낌이 다르고 버튼의 눌림이 다르다는둥 성능에 관해 광고를 하고 있지만 디자인이 예쁘고 갖고 싶은 전화기라는 점을 어필하면서 현대 아트폰은 방방마다 전화기를 한대씩 놓으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아마도 그당시의 가정에 전화기의 보급이 다 된 상태였고 이제는 좀 여유 있는 집은 전화기를 몇 대씩 두는게 일반적인 모습 이었다는걸 알 수 있다. 예전에는 한동네에 한 두대 있던 전화기를 이때쯤에는 한집에 두세대씩 놓는 게 유행처럼 많아졌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