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 사업
- 최초 등록일
- 2008.06.24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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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시가 추진한 청계천 복원사업의 결과는 사업 시행 전에 기치로 내걸었던 생태, 역사의 복원과는 거리가 멀었고, 또 약속했던 인근 노점상들의 생존권 보장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민의 대부분은 이 사업의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목차
1. 청계천 복원 사업의 개요
2. 청계천 복원 사업의 결과
3. 청계천 복원 사업의 폐단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이유
5. 의견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청계천 복원 사업의 개요
청계천은 서울 중심에 위치한 도시 하천으로 1394년 서울이 조선왕조의 도읍지로 정해진 이후 도성 안을 지리적으로 구분했을 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도 구분하는 상징적인 경계선으로 작용했다. 오늘날의 청계천의 모습은 영조 때 이르러 완성되었고, 일제 시대 초기에 관리부족으로 지난 500년 동안 하수구로 전락하여, 청산의 대상이 되었다. 이후 총독부등 주요기관의 청계천이북이전을 위해 청계천 정비작업을 계획했었다. 광복과 전란이후 청계천지역은 슬럼화 되었으며, 위생과 도심경관의 개선을 목적으로 청계천 복개계획이 세워졌다. 1971년 청계천 고가도로가 완공되며 교통 혼잡과 환경훼손의 문제가 심해졌으며, 고가도로의 유지보수에 많은 예산이 투입 되는 등의 경제적 비효율성문제도 제기되었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시의 문제만이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이며 청계천 복원사업은 21세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과업으로 보았다.
2. 청계천 복원 사업의 결과
‘우리 문화유적이 복원되면서 서울은 600년 역사성이 회복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로 자리매김을 하며, 청계천은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자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청계천 복원으로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새로운 상권이 조성되고 있으며 서울은 동북아의 중심도시, 국제적인 상업도시, 금융거점 도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 같은 환경 복원 사업은 서울의 얼굴을 바꾸고 서울 시민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 라고 청계천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물론 ‘청계천 복원사업’ 으로 서울시민에게 아름다운 휴식처가 생기긴 했지만, 이 사업은 서울의 발전에 약보다는
참고 자료
청계천 홈페이지 - http://cheonggye.seoul.go.kr
한국경제신문 - 2003. 07. 06 김진애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