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고대문명(크레타,미케네~로마)
- 최초 등록일
- 2008.06.23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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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문명의 특징과 로마의 한계
목차
1.그리스 문명의 업적과 한계
-도시국가들의 문명
-아테네의 독특성
-종교로부터 철학으로
2.로마 문명의 업적과 한계
-공화국에서 제국으로
-`Pax Romana`와 법의 지배
-정치 조직으로서의 기독교 문명
-고대 문명들의 몰락
3.고대 지중해 패권의 변화
본문내용
서양사의 이해
1.고대 그리스 문명의 업적과 한계
-도시국가들의 문명
<크레타와 미케네>
오리엔트 문명보다 조금 늦은 시기에 유럽의 발칸 반도 남쪽의 그리스 해안에서는 오리엔트 지역의 문명들과는 성격이 상당히 다른 새로운 문명이 형성되고 있었다. 펠로폰네소스 반도에서 수많은 작은 왕국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미케네 문명(Mycenean civilization)이 생긴 것이다.
크레타 문명은 미케네 문명에 비해 10세기 이전부터 청동기 문화를 꽃피우고 있던 문명이었다. 크레타는 오리엔트의 이주민이 세운나라이고, 미케네는 그리스 본토의 아카이아인이 원주민을 몰아내고 세운 나라였다. 미케네인들은 남쪽의 크레타 섬에서 일어난 미노아 문명을 정복하고, 에게 바다 동쪽의 소아시아 해안에 수많은 도시국가들을 건설하였다. 그러나 미케네 문명은 그리스 북쪽으로부터 밀려 내려온 도리아인들에 의해 파괴되었다.
크레타는 풍족한 생활을 했다. 전성기에는 활발한 무역을 통하여 부를 축적했고, 생산물로는 올리브, 포도, 도자기, 직물, 와인 등이 있고, 무역을 통해 페르시아 주석, 이집트의 금과 진주, 시리아의 상아를 수입했다. 동방과 그리스의 가교역할을 했다. 반면에 경제구조가 취약했던 미케네는 왕과 전사들의 욕구를 위해 약탈을 자행했고, 약탈을 통해 부를 축적했다. 미케네는 자원이 부족해서 해외무역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고, 해외무역과 약탈로 경제를 지탱해 나갔다. 미케네 문명 말기에는 유명한 트로이 전쟁을 하게 되는데, 이것 또한 약탈을 위한 전쟁이라는 흑해의 무역 상권을 쟁취하기 위한 전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