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의 기초개념 요약정리
- 최초 등록일
- 2008.06.0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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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뵐플린의 미술사의 기초 개념책을 정리한 요약본입니다.
제가 직접 읽고 요약한 내용입니다.
각 단락마다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목차
서문
Ⅰ. 선적인 것과 회화적인 것
1. 선적(소묘적, 조각적)인 것과 회화적인 것
2. 회화적인 대상과 비회화적인 대상
Ⅱ. 평면성과 깊이감
Ⅲ. 폐쇄된 형태와 개방된 형태
Ⅳ. 다원성과 통일성
Ⅴ. 명료성과 불명료성
▷ 결론
본문내용
▷ 서문
15세기와 16세기 사이에는 실제로 질적 차이가 있었다고 볼 수 있지만, 칭퀘첸토의 미술과 세이첸토의 미술은 가치라는 측면에서는 동등하다고 할 수 있다. 고전적이라는 단어는 여기서 절대로 가치판단을 의미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바로크에조차 그 나름의 고전성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크는 고전적인 것의 몰락도 아니고 고양도 아닌, 전반적으로 아예 다른 미술이다. 근세 서유럽의 발전은 성장, 정점, 몰락의 간단한 곡선도식으로는 도저히 환원될 수 없다. 오히려 그것은 두 개의 정점을 지닌다고 볼 수 있는데 우리는 취향에 따라 그 중 하나를 선호할 수는 있지만 그것은 자의적인 판단에 지나지 않음을 인정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고전적 유형과 바로크적 유형 사이의 대비 속에서 발견되는 그와 같은 직관형식의 교체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여기서 분석하고자 한 것은 16세기나 17세기의 미술이 아니라 단지 양 시기의 미술이 지니고 있었고 또 지녀야만 했던 틀, 즉 시각 내지 조형가능성이다. 그러므로 고전적 유형과 바로크적 유형이 갖는 직관 형식의 특성을 다음 다섯 가지 개념 쌍으로 요약할 수 있다.
1. 선적인 것에서 회화적인 것으로의 발전
2. 평면적인 것에서 깊은 것으로의 발전
3. 폐쇄적인 형태에서 개방된 형태로의 발전
4. 다원성에서 통일성으로의 발전
5. 대상에 대한 절대적 명료성과 상대적 명료성
이처럼 바로크가 르네상스로부터 이탈한 것은 결코 질적으로 더 낫고 못하고를 의미하지 않고 세계에 대한 다른 조망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뵐플린의 미술사의 기초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