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빵과장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5.31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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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빵과 장미 (Bread And Roses, 2000) 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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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빵도 원하고 장미도 원한다.
이 영화의 제목인 <빵과 장미> 는 1908년 3월 8일 뉴욕에서 있었던 방직공장 여성노동자들의 파업 슬로건이였다.
이날을 기념하여 세계 여성의 날은 지금까지 3월 8일이다. 1999년 10월 켄 로치는 미국LA에서 <빵과 장미>라는 제목으로 건물 청소원들의 노동문제를 영화로 찍었고, 2000년 4월에 이 건물 청소원들은 실제로 파업시위를 벌였다. 그리고 2002년 5울 우리나라에도 <빵과장미>라는 슬로건이 영화의 제목이 되어 찾아왔다.
내가 <빵과 장미>를 만난건 2007년 생활속의 철학이라는 수업시간을 통해서였다. <빵과 장미>를 보기전 교수님이 켄 로치의 영화 보리밭에 부는 바람이라는 영화를 보여주셨는데 보리밭에 부는 바람은 내가 좋아 하는 취향의 영화가 아니였기에 별 흥미 없이 봤던 터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빵과 장미>를 봤었다.
사실 영화제목 <빵과 장미> 를 말씀하셨을때 의아해 했다. 빵과 장미라는 말뜻에 대해서 무지인 상태였기때문에 빵과 장미 잘 어울리지 않는 단어 둘이 영화 제목이라니 참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했었다.
<빵과 장미>는 첫장면부터 심상치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주인공 마야의 밀입국 장면을 통해 그녀의 삶이 결코 편탄하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감독의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을 강렬히 새겨 넣은것 같았다. 밀입국을 알선하는 깡패들은 돈과 마야를 범하여 든다. 기록영화 의 한장면처럼 숨가쁘게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는 듯한, 마야의 탈출장면은 긴장, 절박 혼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깡패를 멋지게 속여 넘기는 장면은 당돌하고 영리한 마야의 인물을 나타내는 장면이였다.
아메리칸 드림의 꿈을 깨게 만들어 주는 장면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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