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장미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3.21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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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빵과 장미>의 내용
2. 영화를 통해 바라보는 사회복지사의 역할
본문내용
멕시코에 난무하고 있는 가난함에서 탈출하기 위한 마야는, 미국의 밀입국에 성공한 언니 로사처럼 ‘아메리칸 드림’을 가지고 미국에 밀입국을 시도한다. 하지만 ‘아메리칸 드림’은 합법적으로 입국한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말로, 밀입국을 한 마야에게는 이루어질 수 없는 ‘드림’이었다. 마야가 할 수 있는 일은 술집과 식당의 서빙 정도였다. 언니가 좌절에 빠진 동생을 위해 어렵게 빌딩의 청소부 자리를 소개시켜준다. 1개월의 월급은 관리 감독관에게 줘야 하고, 최소한의 근로 복지도 누릴 수 없는 직장이지만, 마야는 찬 밥 더운 밥 가릴 신세가 아니었으며, 이러한 직장이라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샘이 나타난다. 샘은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운동하는 노동운동가였다. 그는 마야가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노동자 인권 침해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고 노동자들을 찾아온다. 하지만 직장을 잃을까 두려워하고, ‘빵’을 취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 하는 그들에게 노동 운동을 권유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17년 동안 빌딩 청소부로 일했던 아주머니가 관리인의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해고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이 사건에 충격 받은 마야는 샘과 함께 노동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