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반 전쟁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5.07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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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쟁과 反 戰爭 서평입니다.
목차
1. 문명과 전쟁 -쟁기, 조립라인, 컴퓨터로 상징되는 문명
2. 미래의 전쟁양상 -지식이 무기다.
본문내용
인류는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루가 다르게 진화의 과정을 겪었다. 시간이 과거에서 현재로 다가올수록 그 진화와 변화의 속도는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고 있다. 농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농업의 시대인 ‘제1물결’이 수 천년에 걸쳐 진행되었다면 산업혁명으로 떠올릴 수 있는 공장제 산업화시대인 ‘제2물결’은 단 2~300여년에 걸쳐 발달되었고, 지식과 정보가 중요시 되는 정보화시대. 이른바 ‘제3물결’이 두드러지게 된 것은 근래의 수 십년에 불과하다. 한편 전쟁은 인류의 역사와 같은 길을 걸었다고 볼 때에, 경쟁의 본능, 파괴의 본능, 투쟁의 본능, 질투심, 자기보존의 본능과 같은 인간의 본능은 모두 전쟁과 직,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렇듯, 인류와 전쟁을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하면 전쟁을 억지할 수 있을까?’ 혹은, ‘어떻게 해야 인명의 피해를 최소화 하여 전쟁의 목적(국가 생존 및 국가 이익추구)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까?’ 와 같은 물음에 해답을 구하기 위해 변화하는 페러다임(Paradigm)을 고찰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 앨빈 토플러와 그의 아내 하이디 토플러가 함께 집필한 이 책, ‘전쟁과 반 전쟁’은 그러한 혜안을 갖고자 하는 이에게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한다. 우리가 현재 맞이하고 있는 전쟁의 양상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이며, 평화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함께 생각해 보려 한다.
1. 문명과 전쟁 -쟁기, 조립라인, 컴퓨터로 상징되는 문명
아이러니(Irony)한 이야기지만,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전쟁을 알아야 한다. 전쟁은 정치의 연속이라는 클라우제비츠의 명제를 생각 해 본다면, 그 사회의 정치, 사회, 문화와 전쟁은 밀접한 연관을 지닌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책에서는 태초부터 인류가 어떠한 양상으로 삶을 영위했는지 알아보았고, 그에 따른 전쟁양상을 살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