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화법 수업 전사 자료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8.05.0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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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 화법 시간에 자신의 수업을 전사하는 리포트입니다.
아주 자세히 전사되어있고, 전사 기호까지 모두 사용한 귀중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수업 전사
2. 수업 전사 분석
-발표횟수에 대한 분석
-피드백의 종류와 분석
3. 수업 전사 기호 설명
4. 수업 녹화 자료 설명
본문내용
1번 발화에서 교사는 반 학생들이 수업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는지 살피지 않고, 시작하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3번과 같은 반응을 얻은 것이다. 이 학급의 학습 규칙에 따르면 인사를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라고 반응을 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3번처럼 “안녕하십니까?” 와 같이 장난스럽게 반응하고 소란스러움을 유지하고 있다.
7번 발화는 교사와 아이들 사이의 친교적인 발문으로 대답에 크게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이 발화를 하면서 교사는 지도안을 계속해서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행동은 학생들이 교사가 수업에 대한 준비가 충분히 되지 않았고, 자신감이 없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학습에 대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15번 발화에서 “지난번에” 라는 표현보다는 “지난 음악시간에”라고 말하는 것이 분명한 의사전달에 도움이 될 것이다.
16번 발화에서 교사는 반장인 영현이에게 인사를 받은 후 바로 발표를 시키고 있다. 이것은 한 학생에게 발화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여 나머지 아이들의 학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4번 발화에서 오늘의 학습목표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질문한다. 하지만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학습목표를 찾을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고, 교사가 바로 말차례를 가로챈다. 그리고 교사가 24번과 같은 발문을 하려고 계획했다면 먼저 힌트주기, 사고활동촉진하기, 휴지두기 등의 수업 대화의 전략을 이용하여 스스로 학습 목표를 찾아내어 학습의 책임감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35번 발화를 하면서 스크린으로 칠판의 반을 가리고 있다. 1분단의 아이들이 칠판을 보기 어려우므로 교사는 미리 이를 예상하고 스크린을 걷어주어야 한다.
39번 발화에서 교사는 빠르기 비교, 빠르기 변화, 가락선 이라는 3가지 제재에 대해 거의 한 문장으로 설명하려 한다. 그래서 호흡이 매우 긴 문장이 되고, 문장의 호응도 맞지 않는다.
참고 자료
교수화법 경인교육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