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사회적 휴머니즘
- 최초 등록일
- 2008.03.21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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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의 진정한 본성을 찾으려는 탐색 초기부터 휴머니스트들과 개혁자들은 전통적인 기독교 세계에 도전할 동일한 이유를 찾아냈다.
기독교는 인간을 종교로부터 자유케 하여 그리스도에게로 향하게 하는 대신에 오히려 종교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고 인간을 종교 속에 가두어 버렸다.
그러나 다른 휴머니스트들은 좀더 신학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들은 기독교 전통의 가장 진정한 핵심을 계승한 상속자들이었다. 이들에게는 진정한 인간은 오직 인간이 누구인지 말해 줄 수 있는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해야만 재발견되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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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진정한 본성을 찾으려는 탐색 초기부터 휴머니스트들과 개혁자들은 전통적인 기독교 세계에 도전할 동일한 이유를 찾아냈다.
기독교는 인간을 종교로부터 자유케 하여 그리스도에게로 향하게 하는 대신에 오히려 종교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고 인간을 종교 속에 가두어 버렸다.
그러나 다른 휴머니스트들은 좀더 신학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들은 기독교 전통의 가장 진정한 핵심을 계승한 상속자들이었다. 이들에게는 진정한 인간은 오직 인간이 누구인지 말해 줄 수 있는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해야만 재발견되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칼빈은 오늘날 인간의 모습에서 인간의 진정한 본성을 찾기 위해 인간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였다. 칼빈은 인간의 지식이 물질적인 영역, 지적인 영역, 심지어 정치적인 영역에서는 어느 정도 능력을 발휘한다고 분명히 믿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태초의 인간, 하나님 보시기에 진정한 인간, 창조주의 완전한 표상을 다시 발견하게 된다. 그는 실제로 마리아의 젖가슴에 안긴 아들이며 요셉이 길러낸 자식이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며 그의 안에서 성령의 신적 능력이 살아 역사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금 진정한 인간, 온전히 자유로운 인간, 완전한 인간성을 소유한 인간을 만난다. 왜냐하면 이 인간이야말로 아무 강압이 없이 오직 한 가지 가능한 연결점, 즉 자유로운 사랑에 의해 하나님께 전적으로 속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복음적 휴머니즘, 즉 칼빈의 휴머니즘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휴머니즘이다. 인간은 관계를 갖고 살도록 부름 받았다. 여러 가지 모양의 사회적 관계들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인간을 분열시키고 사회적 삶의 조화를 파괴하는 모든 사회적 분열을 없애거나 극복하게 한다. 다른 말로 하면 인간의 행동이란 전적으로 자유로운 것이 아니고 섭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외적인 힘에 의해 좀더 크게 결정된다는 점을 그들이 알게 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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