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도서 독후감100편
- 최초 등록일
- 2008.02.24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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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 도서 100권을 읽고 각각에 대한
책의 정보(지은이, 옮긴이, 출판사, 책표지), 줄거리, 생각, 교육에의 적용에 대해 빠짐없이 써 내려간 100권의 독후감.
관련수업 : 청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정재찬 교수님
목차
1. 여행을 떠나며
2. 분류 기준 및 각각의 도서 목차
- 분류 기준 근거와 분류 항목에 따라 도서 목차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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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세계로
사회 속으로
과학의 세계로
미술의 세계로
음악의 세계로
생각을 키우는 세계로
공감의 세계로
모험과 상상의 세계로
3. 세부 내용
본문내용
책으로 떠나는 여행... 정말 오랜 만에 떠난 여행이었고, 끝이 없을 것 같았던 오랜 여행을 마쳤다. 나이 먹고는 동화를 별로 읽은 적이 없어서 그런지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에는 내용, 구성이 너무도 낯설게 다가왔다. 끝이 없는 동화, 뭘 말하려는지 모르겠는 동화, 따분한 과학 동화(솔직히 과학을 안 좋아한다.) 등은 마치 허허벌판을 달리는 기차 여행처럼 지루하고 아무런 감흥을 느낄 수 없었다. 그러나 여행이 항상 지루하지는 않는 법. 허허벌판의 지루한 기차 여행 끝에는 결국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지기 마련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 수 있는 동화, 충격적인 내용을 다룬 동화, 내 의식의 변화를 가져다준 동화, 어릴 적 추억들이 떠오르는 동화, ‘하하하’ 웃음이 나오는 유쾌한 동화, 누군가에게 권해 주고 싶은 동화 등 이 긴 여행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동화들은 나를 즐겁게 만들어줬다. 이 100권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동화는 ‘바나나가 뭐예유’이다. 하하!! 이유는 단순하다. 나의 고향 옥천이 나오기 때문이다. 가장 나에게 충격을 준 동화는 ‘백장미’이다. 헐리웃 영화 속에는 어린 아이를 잘 죽이지 않는다고 들은 적이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동화에서도 어린 아이가 총에 맞아 죽은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 여자 아이가 죽은 이 동화는 내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 외에도 각각의 동화는 각자의 느낌이 달랐고 내게 다가오는 의미도 달랐던 것 같다. 이를 교육에 어떻게 적용할까 생각하다 보니 몇 가지의 세계로 분류하게 된 것 같다.
․국어의 세계로 : 이 부분에는 언어에 대한 책들이 많이 해당되어 있다. 사실 독서 자체가 국어 활동 중 일부이기 때문에 이 책들 외에 모든 책들은 국어 교육의 일환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사회 속으로: 이 부분은 사회교과와 관련된 동화들로 이루어져 있다.
․과학의 세계로: 과학 동화에 해당한다. 아이들이 어려운 과학 내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야기식으로 접근했던 과학 동화들이 기억에 남는다.
․미술의 세계로: 이 부분은 미술교과와 관련된 동화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은 미술관교육에 좋은 책이다.
․음악의 세계로: 이 부분은 음악교과와 연계해서 지도해도 좋을 동화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과 함께 사는 세계로: 이 부분은 주로 환경 동화를 다루고 있다.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가슴으로 느끼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생각을 키우는 세계로: 이 부분은 도덕과이다. 아동들의 인성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는 성장 동화가 많이 있다.
․공감의 세계로: 아이들이 읽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주변을 소재로 한 동화들이다. 친구 관계라든지, 시험, 학원, 동생 등과 같이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키고 아울러 아픈 곳에 대한 치료도 함께 이루어질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