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면극사에 대한 자료조사

소개글

한국가면극사에 대한 자료조사

목차

1. 가면극 관련 문헌기록
① 삼국시대
② 통일신라시대
③ 고려시대
④조선시대

2. 가면극의 기원과 계통
(1) 가면극의 기원설
① 산대희기원설
② 산대도감극계통설
③ 풍농굿기원설
④ 기악기원설
⑤ 무굿기원설
(2) 가면극의 계통
① 본산대놀이 계통 가면극
② 마을굿 계통 가면극

3. 지방 별 가면극의 역사적 유래
(1) 경기 지방의 탈춤
① 양주 별산대놀이
② 송파 산대놀이
(2) 해서 지방의 탈춤
① 봉산 탈춤
② 강령 탈춤
③ 은율 탈춤
(3) 영남 지방의 탈춤
① 통영 오광대
② 고성 오광대
③ 가산 오광대
④ 수영 야류
⑤ 동래 야류

4. 가면극사에 대한 조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유래
(1) 경기 지방의 탈춤
① 양주 별산대놀이
서울 중심의 경기 지방에서 연희되어 온 산대도감극의 한 분파로서, 본산대라고 하는 녹번․아현 등지의 것과 대동소이한 것으로 보인다. 약 200년 전부터 해마다 주로 4월 초파일과 5월 단오에 한양 사직골 딱딱이패를 초청하여 산대놀이를 놀다가, 그들이 지방공연 관계로 공연 약속을 어기는 일이 많자 스스로 주로 관아의 하리배인 아전들이 사직골 딱딱이패를 본떠서 탈을 만들고 연희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 때의 중심 인물은 이을축으로, 양주 최초의 탈 제작자라고도 한다.
② 송파 산대놀이
약 200년 전에 송파 산대놀이는 창설되었으나 도중에 쇠진되었던 것을 1900년 초부터 다시 송파 거주 허윤이 구파발 본산대의 연희자 윤희중을 초청하여 부흥시켰다고 한다. 그 후 연중 행사로 정월 대보름과 단오와 추석에 명절놀이로 놀았는데, 단오에는 일주일씩 계속되는 수도 있었다고 한다.
1924년에는 큰 규모의 산대놀이 모임을 송파에서 개최했는데, 이것이 아마 경기 일대의 산대놀이가 모인 마지막 모임이었으며, 그 후로 양주와 송파에만 산대놀이의 명맥이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다.
(2) 해서 지방의 탈춤
① 봉산 탈춤
해서 일대에 분포된 탈춤 중의 하나이다. 5일장이 서던 거의 모든 장터에서 탈꾼들을 초빙하여 1년에 한 번씩은 놀았다고 한다. 해서 탈춤은 거의 황해도 전 지역에서 놀던 탈춤으로, 그 중에서 특히 봉산 탈춤이 태표격으로 도니 것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일이며, 일제 시대에 들어와서의 일이라고 한다. 봉산 탈춤의 중흠자로는 약 200년 전의 봉산의 이속 안초목으로 일러 오는데, 그가 전남의 어느 섬으로 유배되었다 돌아온 후 나무탈을 종이탈로 바꾸는 등 이 놀이를 많이 개혁하였으며, 그 후 안초목과 같은 이속들이 주로 이 놀이를 담당하였다고 한다. 봉산 탈춤에만 있는 사자춤 과장도 약 80여 년 전에 새로이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구전으로 미루어 보아서 봉산 탈춤은 200여 년 전부터 있어 온 것이며, 또 다른 지방의 탈춤에서 끊임없이 영향을 받으면서 개량되었음을 알 수 있다.

② 강령 탈춤
강령 사람들 사이에 전하는 말로는, 이 놀이가 삼한 시대부터 생겼다고 하지만, 이본에 따라서 맏양반을 일명 마한 양반, 둘째양반을 진한 양반, 재물대감을 변한 양반이라고 부르는 데서 온 것 같고 신빙성 있는 이야기는 아니다. 강령 탈춤은 산대도감 계통의 탈춤의 서북형인 황해도 탈춤 중에서 해주 탈춤형에 속하는 놀이이다. 해주 탈춤과 함께 황해도 탈춤의 또 하나의 대표격인 봉산 탈춤과 마찬가지로 금세기 초엽에 강령 탈춤도 한때 전성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해주와의 관련 때문인 듯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