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아이들의 또 다른 도전`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1.0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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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운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에 대한 비디오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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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운증후군이라는 병은 후천적인 병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21번 염색체가 하나 더 많은 염색체 돌연변이이다. 그리고 다운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은 보통 눈 사이가 멀고 얼굴이 평편한 공통적인 생김새를 지니며, 정상적인 아이들보다 발달이 느려서 정신지체를 겸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내 머릿속에 있었던 다운증후군은 몸은 바위처럼 크고 뚱뚱하며, 할 줄 아는 말은 아무것도 없으며 항상 침만 흘리는 “바보”였다. 하지만 지난 수업시간에 “다운아이들의 또 다른 도전”을 보면서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다운증후군의 모습은 사실이 아닌 내가 나도 모르게 만들어낸 심각한 편견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다운아이들의 또 다른 도전”에서 다운아이들은 보통 아이들처럼 스스로 생각도 하고, 기쁨, 슬픔과 같은 감정도 느끼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음악시간 노랫소리에 맞춰 탬버린을 북처럼 치기도 하고, 연기 나는 하수구를 보며 “가스다~”라고 외치며 뛰어가기도 하고, 옷에 달아준 마이크를 친구들에게 자랑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순수하고 명랑하게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실제로 다운아이들을 만나보고 이야기해본 적은 없지만, 여태껏 다운증후군에 대해 잘못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너무 미안했다.
언제부터 내가 다운증후군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지 나도 잘 모르지만, 내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도 이 비디오를 보지 않았었다면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편견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체 계속 편견을 가지고 있었듯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다운증후군이나 다른 장애에 대해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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