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활동을 적용시킨 사회과 수업
- 최초 등록일
- 2007.12.22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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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 수업에 예술 활동을 적용한 글이며 사회 수업중에서도 역사 수업을 미술 활동과 통합하여 역사 수업을 직접 체험하고 표현해보며 재미있게 구성하도록 하는 활동의 예를 실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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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흔히 예술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예술 활동이나 작품을 통하여 체험하고 표현해보는 것이다. 그래서 아마도 예술과 관련된 수업은 대다수 초등학생들에게 최소한 사회 수업보다 더 재미있을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그런데 사회 수업 그 중에서 특히 역사와 관련된 수업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에게 딱딱하고 외어야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왜냐하면 수업의 내용은 대부분 교과서에 의존하고 외어야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초등학교 수준에서 역사 이해는 경험적으로 인식하고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합리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역사적 체험과 상상력을 유도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박물관 견학을 하고 감상문을 쓰는 과제를 내주면 본래 의도와 어긋나게 다수의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가서 거기에 있는 글을 베껴오기 급급하고 그걸 학교에서 그대로 발표하는 형식에 치우쳐 있다.
그러면 예술 활동과 역사 수업과는 어떤 관계가 있으며 어떻게 연계할까? 대부분 학생은 역사적 정보를 초기에 입을 통해, 혹은 교과서나 책을 통해 접한다. 그런데 예술자료도 역사의 증거로서 의미 있게 사용된다는 점에 주목한다. 대부분의 학생은 현재에 있는 사람들이 과거를 재구성하거나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사용해야 함을 인식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앞에서 언급했듯이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역사적 정보를 접할 기회가 천편일률적으로 교과서나 책을 제외하고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런 것보다 역사와 관련된 예술 활동을 통하여 역사를 해석하면 훨씬 더 흥미 있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것이다.
역사를 머리로 이해하기에 앞서 역사적 체험과 상상력을 통해 만들어지는 흥미진진한 역사시간, 신나는 역사교실이 되기 위해서는 학생이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사회수업에서도 역사수업을 미술활동과 연계하고 미술활동 중에서도 감상과 표현을 적용해 보았다. 주어진 예술작품을 스스로 감상해보고, 직접 체험하며 나중에 본인이 그에 맞추어 표현해보는 것이다. 예술이 인간에게 주는 하나의 의미는 즐거움이다. 그러므로 예술 활동을 통한 역사 학습은 우선적으로 즐거움의 대상이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학생이 자신과 우리의 역사 그리고 현재의 예술 활동(삶)에 의미 부여를 할 수 있다면 이 또한 사회과가 기르고자 하는 좋은 시민,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는 것이 될 것이다.
다음 활동은 차시나 수업에 관계없이 예술 활동을 사회 수업, 그 중에서도 역사 수업에 적용한 활용 방안을 예를 들어 적용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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