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 벨리 - 군 주 론
- 최초 등록일
- 2007.12.02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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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군주론.. 정말 유명한 책이죠. 많은 도움 되었음 해요^^
좋은 평가 부탁드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상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저서들을 남겼다. 그들의 많은 저서들은 후에 그들의 사상을 전하고, 당시의 저자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마키아 벨리, 15세기 르네상스 역사를 말할 때 그를 빼고는 르네상스를 다 설명할 수 없을 만큼 현재의 역사에서 그는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그가 주장한 군주론에서 후에 마키아벨리즘이라고 칭하는 사상을 알 수 있다. ‘마키아벨리즘’이라고 하면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어떠한 수단도 가리지 않는다거나 권모술수, 또는 현실정치 등 나쁜 이미지를 풍기는 말로 통한다.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잔인하고 부도덕한 수단마저 허용되고, 목적이 달성되기만 하면 어떠한 수단도 정당화된다는 주장이라고 사람들은 인식하는 것이다. 현재 그의 사상에 대한 이러한 해석은 어디서 온 것일까? 우리는 그의 저서 군주론을 살펴봄으로써 이와 같은 질문에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마키아 벨리의 군주론을 현재의 우리 시각으로 살펴보면 명성에 비해 실망한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음식이 없다’는 말이 떠오르는 글이었다. 오늘날에도 정치 이론서 중에서 명서로 자리 잡은 군주론은 현대에도 어느 정도 영향력을 많이 미칠 것 같지만 필자가 생각한 것 같은 놀라운 책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이렇듯 마키아 벨리의 군주론이 실망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역사를 바라볼 때 자주 접하는 오류중 하나인 현재의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기 때문에 오는 착각일 것이다. 즉 현재의 관점에서 군주론의 내용을 바로보지 말고 15세기 마키아 벨리가 있던 당시 피렌체의 상황을 이해 한 후에 우리는 그의 저서 군주론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마키아 벨리가 살았던 15세기 후반의 유럽은 중세적 질서의 관념속에서 르네상스를 통해 사회․문화적 변화를 겪은 당시의 유럽인들이 근대사회로의 변화를 원하고 있던 시기였다. 독일의 부르크하르트는 당시의 도시국가들을 근대국가로 바라보았다. 이 같은 부르크하르트의 주장이 완전히 맞거나 틀리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전의 중세와는 다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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