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데리다의 해체주의
- 최초 등록일
- 2007.11.12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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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리다 해체주의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한 리포트입니다.
책보다는 주요 웹싸이트를 참고하여 해체주의에 대해 이해하고, 해체주의와 반대되는 구조주의의 특징과 해체주의의 주요 용어를 들어 해체주의를 설명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해체주의는 프랑스 철학자인 자크 데리다의 사상을 지칭하거나, 데리다의 영향 아래서 예일학파가 주도하여 1970년대 미국의 비평계를 휩쓸었던 문학비평의 사조를 말한다. 이러한 해체주의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해체주의가 발생하게 된 배경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해체주의가 어떠한 배경에 의해서 나왔고 어떠한 성격을 띠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해체주의는 구조주의의 반동으로서 생겨난 후기구조주의에 속한다. 후기구조주의는 구조주의를 벗어났다고 해서 탈구조주의, 포스트구조주의라고도 한다. 하지만 이 리포트에서는 후기구조주의로 통일해서 말하도록 하겠다. 후기구조주의에 속하는 해체주의가 구조주의의 반동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해체주의는 구조주의와는 대립적인 성격을 띨 것이다. 따라서 구조주의의 특징을 통해 어떠한 것들이 해체주의와 대립되고 있는지 살펴보자.
구조주의는 1960년대 프랑스에서 새로 형성된 사상적 조류이다. 마르크스. 하이데거, 프로이드, 소쉬르 등의 견해가 구조주의에 속한다. 소쉬르는 언어를 랑그와 파롤로 구분하고, 언어를 표시하는 기호를 시니피앙과 시니피에로 구분한 바 있다. 시니피앙은 기표로 번역되며 글자의 음성적 요소를 가리키며, 시니피에는 기의로 번역되어 글자의 개념적 부분을 가리키는 것으로 사용된다. 소쉬르가 본 시니피앙과 시니피에의 결합은 필연적인 것이 아니며 자의적인 것이었다. 소쉬르는 하나의 시니피에는 그 나름의 시니피앙을 발견하여 그것과 함께 하나의 안정된 언어를 만들려는 속성이 있다고 하였다.
이와는 달리 후기구조주의는 구조주의가 나오고 불과 몇 년 뒤인 1960년대 후반에 발생하여 바르트, 데리다, 푸코, 들뢰즈에 의해 발달되었다. 여기서 해체주의의 기원은 데리다에 의해서인데 데리다는 소쉬르의 시니피앙과 시니피에가 불완전하다는 것을 주목하면서도 소쉬르와 달리 하나의 시니피앙이 하나의 특정한 시니피에와 결합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언어의 의미는 고정되지 않고 변화가 가능하며, 언어는 불완전성을 가진다고 주장했다. 언어가 불완전해서 언어를 통해 객관적인 불변의 진리를 드러낼 수 없으므로 소쉬르의 구조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고 이를 위한 전략으로 해체가 등장한다.
참고 자료
www.naver.com(지식검색, 웹검색, 뉴스검색)
www.gajai.com
TWwanted.cyworld.com
http://blog.naver.com/el5312/100002357329
서울대 철학 강사 진태원, <자끄 데리다의 해체론에 대하여>
장경렬, <데리다와 해체구성>
서울대 교수 김상환, <자크데리다의 해체론>
뉴스 웹진, 데리다를 위한 弔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