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과 해체비평의 담론
- 최초 등록일
- 2020.08.06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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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과 해체비평의 담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 해체비평의 개념
2. 자크 데리다(Jarques Derida)
1) 데리다의 생애
2) 로고스 중심주의의 비판
3) “소쉬르“ 언어학과의 관계성
4) 차연(差延, differance)
3. 해체비평의 논의
1) 프랑스 구조주의
2) 미국 예일학파
4. 해체비평의 적용 “ 최승자의 문학”
5. 결론
1) 해체비평의 의의
2) 해체비평의 한계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해체비평의 개념
해체비평은 하이데거(Martin Heidegger)의 ‘해체(Deconstruction)’개념과 연관하여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에 의해 1960년대부터 주도된 문학비평의 유파나 그 운동을 가리킨다. 데리다는 하이데거의 존재사유에 자리한 내적 동기에서 그 철학적 근거를 이끌어 온다. 그것은 존재론적 차이와 '파괴(Destruktion)'에 대한 하이데거의 철학이다. 데리다는 이러한 방법론을 토대로 하여 플라톤, 데카르트, 칸트, 헤겔 등 서구 합리주의의 대표적 철학자들을 차례로 ‘해체’한다. 즉 데리다의 해체주의는 '플라톤 이래 유럽 철학의 주된 경향에 대한 반작용'인 것이다. 이러한 해체의 사유체계는 포스트모더니즘의 가장 강력하고 지속적인 동기로 이해될 수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데리다의 해체주의의 전략과 그의 계보학(Geneology; 계보(系譜)·계도(系圖)에 관한 진위를 밝히기 위한 학문) 사고는 전적으로 탈형이상학의 철학, 탈근대성에 뿌리박고 있다. 데리다의 해체비평 운동을 살펴보기에 앞서 하이데거의 해체 개념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데리다는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차이와 '파괴(Destruktion)'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해체론을 펼쳐 나가기 때문이다. 하이데거는 1926년에 완성된 『존재와 시간』 전반부에서 존재자와 존재 및 존재의 의미를 구별하여 논의했다. 『존재와 시간』 전반부는 존재이해를 지니는 현존재의 존재(실존 내지 조르게)를 그 의미(시간성)로부터 다시 해석하는 실존의 분석론이며, 기초존재론이라고도 불린다.
참고 자료
기다겐 외 저 『현상학사전』, 도서출판 b, 2011
박순희 저, 「최승자 시에 나타난 해체주의적 경향성」, 돈암 어문학회, 1998
신승환 저 ,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성찰』, 살림,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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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 저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1,2』, 한빛비즈,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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