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의 교육
- 최초 등록일
- 2007.10.19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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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고게를 중심으로 본 스파르타의 교육제도에 대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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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파르타는, 우리에게 스파르타식교육으로 잘 알려진 그리스의 국가이다. 스파르타식 교육은 매우 엄격한 교육을 의미하는 것인데, 스파르타인 들은 자신들의 교육을 ‘아고게’ 즉, 훈련이라고만 불렀다. 이러한 훈련은 스파르타의 다른 생활방식과 마찬가지로 잘 훈련된 전사단의 유지라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바쳐졌다. 이렇듯 교육이라는 것은 그 당시의 사회상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스파르타의 사회상과 그들의 생활양식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그것이 스파르타의 교육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스 폴리스들 가운데서고 매우 특수했다고 알려진 스파르타도 폴리스 성립 당초의 발전은 바른 폴리스들과 거의 비슷했다. 기원전 1000년경 펠로폰네소스에 도래한 도리아인, 즉 도리아 스파르타인은 그들이 헤라클레스의 후손이며 이전의 영토를 다시 찾았다는 주장으로 자신들의 정복을 정당화했다. 이들은 펠로폰네소스반도의 남부에 위치한 라코니아 에 자리잡은 에우로타스 계곡에 정착하였다. 그리고 나서 스파르타인은 다른 도리아 부족이 통제하는 지역을 정복함으로써 라코니아 전역과 아마도 메세니아 의 남동부 지역에도 세력을 뻗치기 시작하였다. 이 때의 정복과정에서 ‘페리오이코이’(주변에 거주라는 사람들)혹은 ‘헤일로타이’라 불리는 계층이 생겨나게 되었다. 페리오이코이라는 이름은 말 그래도 ‘주변인’이란 뜻인데, 스파르타의 핵심세력이 아닌 자들이고, 주변에 사는 자들이었다. 그렇지만 이들이 같은 도리아계인지 아니면 이전부터 정착하고 있던 선주민인지 딱 부러지게 말 할 수 없다. 하지만 페리오이코이는 스파르타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시민이었고, 대부분의 경우 내부문제를 처리할 때는 자치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외교문제는 스파르타인의 통제를 받아야 했으며 스파르타가 전쟁을 치룰 때 군대를 내어 지원해야만 했다. 그러나 스파르타인 이스스로를 공식적으로 ‘라케다이몬인’이라고 부를 때는 페리오이코이가 포함되었다는 점을 보면 그들은 분명히 제도적으로 특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따라서 페리오이코이 공동체는 군사적인 면에서는 분명히 스파르타라는 폴리스의 일원이었다. 스파르타 시민이 직업을 갖는 것이 금지 된 이후에는 페리오이코이가 수공업․무역 그 밖의 산업활동에 종사함으로써 국가에 꼭 필요한 경제적 활동을 해주었기 때문에 이들은 스파르타 체제를 유지시켜나가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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