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놉티콘과 모던타임즈
- 최초 등록일
- 2007.10.15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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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놉티콘과 모던타임즈 독후감입니다...정보화와 사회변화 교양과목을 들으시는분께 유용할듯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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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놉티콘’과 ‘모던 타임즈’
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 이 책은 1장에서부터 시선에 대하여 다룬다. 먼 옛날의 아리스토텔레스에서부터 18세기의 계몽 사상가들까지 본다는 것은 참된 지식을 얻어내는 이성의 작동방식과 동일하게 여기며 시각을 지성과 이해의 모델로 삼았다.
첫째는 파놉티콘의 감시가 ‘시선의 비대칭성’에 근거했다는 점이고 둘째는 그것이 국가나 지방 단체가 운영하는 감옥이 아니라 파놉티콘의 주인이 국가와 계약하여 운영하는 사설감옥이자 계약식 감옥이었다는 것이다.
시대가 더욱 발전하면서 파놉티콘도 발전하여 전자·정보 파놉티콘으로 한 단계 진화 하였다. 기업의 경영자들은 기업의 성패는 소비자의 정보수집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였고, 국가는 오래전부터 국민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를 실시한다. 푸코는 이러한 정보수집이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기 위한 권력의 기제라고 언급하였지만 20세기 등장한 복지국가 또한 국민의 정보 수집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였다. 통계학이 발달하고 전자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컴퓨터 데이터베이스가 확산되면서 데이터감시라는 새로운 감시체계가 생겨났다.
처음 국가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세금, 범죄, 건강, 고용과 자격증 허가 등 이였지만 지금은 개인 신상 조회나 상업적 목적으로 더 자주 쓰이게 되었다. 또 국가만이 아니라 신용조사회사, 생명보험회사, 의료보험회사 또한 정보를 수집하며 정부와 교환을 하기도 한다.
국가는 더 나아가 전자주민카드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 전자주민카드는 주민등록증, 등초본, 인감, 지문, 운전면허증, 의료보험증, 국민연금 등 7개 증면 41개 항목이 통합되어 포함될 예정이었지만 여론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되었다.
참고 자료
정보화와 사회변화
제목: 파놉티콘과 모던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