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창가의 토토
- 최초 등록일
- 2007.07.1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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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가의 토토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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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전공 숙제로 “창가의 토토”를 읽었다. 아동, 유아 교사 부분 진도를 나가기 전 내준 독후감 숙제로 보아 분명히 좋은 선생님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일 것 같았다. 평소에 틈틈이 읽다가 시험기간이 뒤늦게 끝난 이후 부랴부랴 독후감 형식으로 적어본다.
토토의 이야기는 테츠코씨가 직접 겪은 실화였다. 책 앞장에 적힌 ‘이 책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바야시 소사쿠 선생님께 바칩니다.’의 고바야시 교장선생님 얘기와 작가의 테츠코란 이름이 어렸을 때는 토토였다는 고백으로 보아 읽으면서 작가의 실화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다.
퇴학당한 토토가 새로 찾은 학교는 전철로 이루어진 희한한 곳이었다. 그래서 나는 읽으면서 일찌감치 시비를 걸 건수를 찾았다. 나는 열린 교육에 대한 실패나 새로운 교육방식이라고 하면서 오히려 교육 질을 떨어뜨리는 교육 제도들을 어느 정도 봐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떤 그럴듯한 방법으로 독자를 유혹하려나’ 하는 거만한 생각을 가졌었다. 그러나 글을 계속해서 읽으면서 내가 잘못된 생각을 했구나란 생각을 절절히 깨달았다.
고바야시 교장은 어린이의 자연스러운 교육을 위해 노력하신 분이었다. 그들은 사소한 일에 신경쓰지 않고 현실에 따라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가는 어른의 시선에서 처음 접하는 세상에 대해 신비감을 느끼며 세상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순수한 아이들의 생각에 맞추고자 하였다. 그런 아이들에게 고바야시 교장이 준비한 것은 틀어박힌 질서법, 통제가 아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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