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독일의 발도르프 학교와 수업 사용 방안
- 최초 등록일
- 2007.06.2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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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에 있는 발도르프학교 관련 자료를 보고 쓴 글입니다.
감상문겸, 제가 본 수업에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어 보았습니다.
목차
{ 감상문 }
{ 수업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 }
본문내용
독일의 슈타이너라는 학자에 의해 발도르프학교가 세워졌는데 발도르프학교는 교과서가 없다. 발도르프학교의 수업방식을 따라, 한국에서도 교과서 없는 수업방식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가 있다. 속초교동초등학교와 속초청대초등학교, 양양초등학교이다. 속초의 교동초등학교는 선 그리기를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학습을 하고, 속초청대초등학교의 학생들의 책상엔 노트, 색연필만으로 학생들은 교과서 없이 공부한다. 칠판엔 그림으로 가득 차 있는 수업시간에 학생들은 자기만의 교과서를 만들며 집중한다. 처음엔 이래가지고 시험 잘 볼 수 있느냐고 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오히려 지금은 더 집중하며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발도르프학교의 본토인 독일의 위버링켄발도르프학교는 자연 속에 위치해 있는데, 입학부터 쭉 담임을 맡으며 아침마다 시를 낭독하며 감성을 키우고 간단한 운동을 하며 발음을 연습하는 등 우리 주변의 학교와는 다른 모습이다. 평가는 한 학년이 끝나고 평가서가 작성되지만, 개인적인 이야기가 써있을 뿐이다.
예를 들면 교실에서의 행동과 어떤 과목에 흥미가 있는지 어떤 과목에 어려움이 있는지가 적혀져있을 뿐이다. 또한 학생의 고민이나 문제점을 도울 수 있게 하는 시가 적혀있다. 즉 매우 사적인 것 까지 서로 잘 알고 있고 아이들끼리도 1주일에 한 번 씩 모두 함께 서로의 장단점을 이야기해 알고 있기 때문에 서로서로 돕고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발도르프학교에서는 한 과목을 단기집중방식으로 3~4주 연속으로 수업하는데, 매일 같은 시간 같은 교사에 의해 깊이 있게 다뤄지기 보다는 학생이 깊이 있게 다가오도록 수업한다. 비디오에서는 지리시간을 예로 들어 말했는데 교과서 없이 그림노트로 마을 지형을 직접 만들고 그렸다 즉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수업한 것이다.
인지, 체험, 행동을 중시하는 발도르프 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발전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즉, 스스로의 잠재력을 키우게 만드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