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머리가 좋아지는 사소한 습관
- 최초 등록일
- 2007.06.18
- 최종 저작일
- 2007.06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머리가 좋아지는 사소한 습관
간바 와타루. 장하영. 스타북스 2006년 09월 10일
목차
1. 행동
2. 감정 관리
3. 습관
본문내용
습관은 행동패턴이다. 양준혁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2천안타의 주인공인 그는 슬럼프에 빠질 때마다 타격폼을 바꾼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습관도 이와 같다. 비 오는 날 나무에 물주는 그런 것은 어리석음이지 습관이 아니다. 융통성 있고 영리한 행동패턴이 습관이다. 습관은 패턴이다. 열심히 다녀야 길이 난다.
저자는 습관을 강화하기 위하여 복습을 강조한다. 두 단어에는 모두 습자가 있다. 습(習)자는 날개를 백 번 퍼덕이는 것을 표현한 글자다. 반복이 가능성을 만든다고 했다. 습관도 복습도 지속된 행동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동일한 내용이다.
외지 않은 지식은 쓸 데가 없다고 고등학교 때 선생이 말했다. 학교를 졸업하고 얼마나 많은 것들을 그냥 흘리고 있는가, 그런 사소한 습관이 지금의 무능한 나를 만들었다. 내가 책임질 일이지만 실패의 원인은 복습의 부족에 있었다.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은 사람을 만나면서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다. 마치 처음인 것처럼 똑같은 1년을 밀어 밀어 10년이 되었다. 저자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은 시험을 자주 치라는 것이다. 시험을 통하여 복습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약점에 대한 피드백을 볼 수도 있다. 그래서 주입식 교육의 장점을 설파하고 있다. 일본 교육에 대한 근원적인 불신이다. 한국 역시도 이해찬 세대라는 자조어린 목소리가 있다. 초등학교 운동회 달리기에서 결승점에서 서로 손 잡고 들어가는 것은 기성세대로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
참고 자료
머리가 좋아지는 사소한 습관
간바 와타루. 장하영. 스타북스 2006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