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별초의 대몽항쟁
- 최초 등록일
- 2007.05.2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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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별초의 대몽항쟁에 관한 글로 짧지만 참고문헌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간단한 발표수업에 도움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삼별초란 고려시대 좌별초(佐別抄) ․ 우별초(佑別抄) 및 신의군(神義軍)을 합쳐서 부르는 명칭으로, 경찰 및 전투 등의 임무를 담당한 특수 부대를 말한다. 삼별초의 ‘별초(別抄)’란 ‘특별히 뽑은 용사’란 뜻이다.
삼별초의 원래의 목적은 도둑을 잡고, 난폭을 금지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들이 하는 일은 단순한 경찰의 임무를 넘어 전투, 형옥(刑獄)의 임무까지 맡았으며, 특히 군사활동에 있어서는 수도 경비대, 친위대, 특공대의 임무를 맡아 수행하였다.
삼별초의 기동성과 용감성 그리고 다양한 역할 수행은 권신(權臣)들에 의해 사적으로 이용되었고, 심지어는 정변을 일으킬 때마다 그들은 권신들의 가장 중요한 무력적 기반이 되곤 하였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삼별초가 마치 그들의 사병(私兵)과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 그러나 삼별초의 녹봉을 포함한 유지 경비가 국고에서 지출되었고 그들의 주임무 역사 경찰과 전투 등 공적인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지휘자도 국가 관료가 배치되었다. 따라서 삼별초가 정상적인 지휘계통의 명령에 의해 움직이기보다는 당시 권신들에 의해 지휘되었기 때문에 녹봉은 국가에서 지급받으면서도 사병과 같은 기능을 할 때가 많았던 것이다.
참고 자료
고려 삼별초의 대몽항쟁, 윤용혁, 일지사
「삼별초 연구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