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미의 전쟁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5.1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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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장미의 전쟁`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결혼, 이혼` 등과 관련있기 때문에
일반 영화 감상문 뿐만 아니라, 가정관련 수업의 감상문으로도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가정관리 수업에서 이 레포트 A+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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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2살의 나. 나는 아직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다. 사랑으로 맺어진 한 쌍이 결혼을 하고, 세월이 흘러도 평생 그 사랑을 이어가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살아갈 것이라고 말이다. 물론 경제적 능력이나 사회적 배경 등도 중요하지만, 사랑했던 마음과 열정만 갖고 있다면 충분히 행복한 결혼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이번 『가정관리』수업 시간에 ‘장미의 전쟁(The war of the roses)’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나의 환상이 조금 무너져 내렸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올리버와 바바라는 첫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 올리버는 하버드 법대를 졸업하여 장래가 촉망되는 변호사였기 때문에, 바바라는 웨이트리스 일을 하면서 물심양면 남편을 뒷바라지 한다. 올리버가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들은 처음 사랑하던 마음을 유지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알콩달콩 산다. 처음에는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웠지만, 올리버가 변호사로서 크게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이들은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가 성공가도를 달릴수록, 이상하게도 이들 부부 사이의 애정과 관심은 점점 사그라진다. 그리고 부부간의 대화가 거의 끊어지고, 있더라도 사무적인 말들이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된 원인 중의 하나는, 바바라를 무시하는 올리버의 태도였다. 올리버가 사회적으로 성공할수록 이들 부부는 상류계층의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그런데 올리버는 바바라가 그 사람들과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은연중에 그녀를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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