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부곡제
- 최초 등록일
- 2007.05.06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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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시대 부곡제에 대하여 논문식으로 썼던 레포트 입니다.
평가부탁드립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⑴ 고려시대의 지방제도- 군현제와 부곡제
⑵ 고려시대 부곡제의 발생원인
⑶ 부곡에 거주하는 부곡민에 대한 고찰과 그 신분
⑷ 부곡제의 해체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고려시대의 민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그 지위에 차이가 있었다. 군현에 거주하는 민을 군현인이라 하였고 향, 소, 부곡, 장, 처 등 부곡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부곡인이라 불렀다. 그리고 이들을 잡척이라고 했다.
이들 부곡에 거주하는 양인들은 신분상으로 양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양인에 비해 사회적 차별대우를 받았으며, 양인 층에서도 하층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고려시대의 지방제도의 하나인 부곡제에 대하여 고려시대에서는 부곡이라는 지방제도가 생겨나게 된 이유와 부곡에서 거주한 부곡인에 대해서 고찰하고 서술해 보고자 한다.
⑴ 고려시대의 지방제도- 군현제와 부곡제
고려시대의 지방제도는 군현제와 부곡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고려시기 군현제도에 대해 알아보면, 조선시대 군현의 수가 360여 개인데 비해, 고려시대에는 520여개의 군현이 존재했다. 하지만 조선이 360여개의 군현에 모두 지방관을 파견한 것에 비해, 고려시대에는 130여개 군현에만 지방관을 파견하였다.
지방관이 파견된 지역을 주현이라 하고, 파견되지 않은 지역을 속현이라고 하며, 속현은 주현에 예속되어 있었다. 그 밖에 향, 부곡, 소, 처, 장 등 특수행정 단위가 존재했다. 이들은 900여개가 확인되고 있으며, 이들 집단 또한 주, 속현에 소속되어 있었다. 향, 소, 부곡등의 행정구역은 특정 역을 담당하는 행정단위로써 부곡제 영역이라 하고, 주현 및 속현은 군현제 영역이라 한다.
참고 자료
오백년 고려사, 박종기, 푸른역사, 1999
고려사람들 이야기2, 박용운 외, 신서원, 2002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1, 한국역사 연구회, 청년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