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D:extra-ventricular drainage

소개글

체외뇌실액 배액
(EVD:extra-ventricular drai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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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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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폐쇄성 뇌수종의 외과적 교정방법으로 지주막하 출혈과 같이 일시적인 뇌수종이있는 경우 뇌실내 카테터를 삽입하여 뇌척수액을 뇌밖으로 유출시킬 뿐아니라, 두 개내압 감시도관으로 이용, 뇌수종에 의해 두 개내 고혈압이 발생하고 의식이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 응급으로 뇌압을 하강시킬수 있는 응급처치.

① 정의
- 천공배액술과 유사하나 도관이 뇌조직을 뚫고 뇌실까지 들어간다는 차이점이 있음
- EVD는 뇌실질내 뇌척수액을 체외로 배출시켜 두개내압을 낮추기 위해 사용
- 뇌실내출혈이나 혈압으로 인한 뇌출혈시 피가 뇌실까지 확산되어 뇌실에서 뇌척수액의 흐름이 막힌(급성 수두증) 경우 응급으로 자주 시행하는 방법
-뇌실은 뇌안의 물주머니와 같아서 여기서 만들어진 물(뇌척수액)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하고 그 흐름이 막힐 경우 물주머니가 커지게 되고 이로 인해 뇌의 압력이 갑자기 상승하게 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물을 뇌 밖으로 빼주는 방법이 EVD
- 보통 국소마취 하에서 시행되며, 응급시에는 병실에서 행해짐
- 뇌실 측면에 Burr hole을 만든 뒤 도관을 삽입하고, 이를 멸균배액계에 연결
- 대부분의 배액계(collecting system)에는 일방향성 판막이 있어서 뇌척수나 공기의 역류를 예방

② EVD의 사용 목적
-> 뇌실 내 출혈이나 뇌척수액 과다 또는 축적으로 인해 두개강 내압이 상승되고 의식이 악화될 때 출혈액이나 뇌척수액을 배액 시켜 두개강 내압을 조절하기 위함
-> 두개내 sensor, tranducer, 기록 장치에 의해 지속적으로 ICP(Intracranical pressure)를 측정하기 위함

참고 자료

강병철 (2005). 임상간호의핵심. 한우리
김근순 외 (2004). 중환자간호. 군자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