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자의 자세
- 최초 등록일
- 2007.04.1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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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직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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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선생님이란 사람이…….”
지난 해 겨울 문화원에서 평생교육사 실습을 받던 중에 있었던 일이다. 문화원에서 초․중등 교원 연수도 하고 있었는데, 문화원 부근에 주차시설이 마땅치 않았었다. 그런 중에 어느 한 초등학교 여선생님께서 길가에 주차를 하여 견인되었다고, 문화원에서 주차시설을 갖추지도 않고, 견인지역을 자세히 공지하지 않은 것은 문화원에 책임이 있다고, 견인벌금을 물어달라고 했을 때, 문화원 사무국장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수많은 갈등과 의견 차이를 갖고 살아가고 있다. 선생님이란, 이런 상황에서 누가 옳고 그름을 먼저 따지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생각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선생님이란 사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 선생님의 인성과, 인격은 자기 자신만의 것이 아닌, 학생들의 모델이 되기 때문이다. 선생님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학생들이 어떤 가치관과 인격을 갖는 청년으로 성장하는지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한밤중에 술에 만취해 거리를 방황하는 것도, 이웃집에 소리가 다 들리도록 다투는 것도,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복장에 있어서도, 선생님은 모범이 되어야 한다.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해 주고 이해해 주는 것, 그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교사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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