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부석사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7.04.1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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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석사에 다녀온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침에 학교에서 모여 가기전, 간단한 식사를 한 후 드디어 부석사로 향했다.
전날, 부석사를 간다는 설렘에 인터넷으로 부석사에 대해 살펴보았다.
예전처럼 사전지식 없이 갔다가 아무 감흥 없이 돌아오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였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 (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이름은 의상과 선묘의 이야기에서 유래 되었는데 이곳에 웅거하던 도적떼를 바위로 날려 물리쳤고, 그 돌은 무량수전 뒤쪽에 내려앉아 ‘부석(浮石)’ 이라고 각인돼 지금도 남아 있다고 했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축인 무량수전으로 유명하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지만 이런 대강의 사전지식을 알고 나니, 가는 내내 더욱 더 설레고 가슴 벅찼다.
한참을 그렇게 가다보니 드디어 영주에 도착하였다. 도착하여 관광안내도가 있는 소책자를 받아 들고, 부석사를 향했다.
부석사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는 순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른 따뜻한 기운이 느껴졌다.
장시간 동안 차에 시달린 내 시름을 다 가져가 버려 몸도, 마음도 가볍고, 개운했다.
차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니 길 양쪽에 돌담이 쭉 펼쳐져 있었고, 내 무릎 높이만한 어마어마한 돌계단을 오르니 부석사의 모습이 슬슬 들어났다.
인적이 드물어 한산할 것만 같은 절에 대한 내 이미지와는 달리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부석사를 보러 먼 길을 마다 않고 온 듯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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